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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1/22 10:32:05
Name 69눈바디
Subject [질문] 친구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좀전에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았는데요.
이런 경우에 장례식장은 보통 다음날 가는 게 낫나요?
아니면 그냥 당일에 최대한 빨리 갈 수 있을 때 가는 게 좋을까요?
가까운 지인이 이런 일 겪은 게 처음이라 좀 당황스럽네요...
친구는 경황이 없어서 잘 연락이 안되는데 제가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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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2 10:37
수정 아이콘
친한친구시면 시간되시는대로 바로 가시고 오랫동안 있어주세요.
그게 아니라면 다음날 가셔도 되구요.
69눈바디
19/01/22 11:18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밤새 같이 있어줄 경우에 보통 무엇을 하면서 있어주나요?
일손 돕고 그러는 건가요?
19/01/22 11:21
수정 아이콘
일손도 돕고 그냥 앉아만 있어도 되게 고맙더라구요.
5년전 아버지 돌아가시고 진짜 고마운 친구가 둘있는데
하나는 타지에서 옷도 못갖추고 와줬던 친구
하나는 새벽까지 같이 있다가 출근하고 발인때 와준 친구
69눈바디
19/01/22 11:2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검은색이긴 하지만 운동화인데...괜찮을까요? ;;
19/01/22 12:1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신발은 벗고들어가니 아무상관없을것같아요.
시간되시면 얼른 가서 위로해주세요.
69눈바디
19/01/22 13:4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ㅜㅜ
Like a stone
19/01/22 10:39
수정 아이콘
가능하다면 오늘 저녁때라도 가서 되도록 밤새고 올 듯 합니다.
69눈바디
19/01/22 11:1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밤새서 같이 있어줄 경우 보통 무엇을 하면서 있나요? 일손 도와주면 될까요?
19/01/22 11:24
수정 아이콘
요즘 장례문화는 가급적 밤 늦은 시간에 조문하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자정즈음만 되도 불끄고 자는 식장도 많이 봤습니다
몇몇 친구분이 남아서 밤을 새신다면 뭘 돕는다기 보다 같이 있어주며 술먹고 이야기 나누고...그러다 디비져 자고....
그 자체가 위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 위로도 많이 되구요
밤 새는 것은 다른 친구분들과 조율하셔도 되고 그때 상황봐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9눈바디
19/01/22 11:27
수정 아이콘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TheLasid
19/01/22 10:40
수정 아이콘
상주분과 직접 연락을 하시기보다는 다른 친구분들과 연락하셔서 정보 공유하시고 일정 조율하시고요.
일단 본인 시간 되실 때 가시면 됩니다.
말씀하신 대로 친구분께서 경황이 없으실 테니 따로 연락하시진 마시고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글쓴이 분께서 특별히 어떻게 해드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가서 친구분과 가족분들, 고인께 인사 드리시고 식사 하시면서 이런저런 말씀 나누고 오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9눈바디
19/01/22 11:20
수정 아이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9/01/22 10:44
수정 아이콘
시간 되시면 바로 가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69눈바디
19/01/22 11:20
수정 아이콘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01/22 10:52
수정 아이콘
다른 친구들과 시간 맞춰서 가세요
69눈바디
19/01/22 11:20
수정 아이콘
넵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9/01/22 10:53
수정 아이콘
아끼는 친구고 여건이 되신다면 일찍 가시는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69눈바디
19/01/22 11:20
수정 아이콘
네 가급적 일찍 가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디오스타
19/01/22 10:57
수정 아이콘
저는 빨리가는게 좋지않나 생각합니다. 가까운사이라면 사실 격식이나 이런것도 필요없는것 같습니다.
와주는것만으로도 많은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69눈바디
19/01/22 11:21
수정 아이콘
네 가서 많이 위로해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리움 그 뒤
19/01/22 11:05
수정 아이콘
친한 친구분이면 우선 주변에 연락돌리는걸 먼저 하시고, 오늘 시간되는대로 빨리 가시고, 내일도 시간되면 가세요.
69눈바디
19/01/22 11:21
수정 아이콘
네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01/22 11:07
수정 아이콘
매우 친한 친구 = 입고 있던 옷 그대로 즉시
일반적인 관계의 친구 = 옷 챙겨 입고 다른 친구와 함께

정도라 봅니다.

저는 알친구 아버님 돌아가셨을때 여행중에 후드티 입고 바로 달려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그날 늦게 돌아간 뒤 다음날 옷 차려입고 다시 갔습니다.
69눈바디
19/01/22 11:22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가급적 빨리 가는게 좋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9/01/22 11:15
수정 아이콘
친하면 바로 달려가죠
69눈바디
19/01/22 11:22
수정 아이콘
네 가급적 빨리 가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얀 로냐프 강
19/01/22 11:24
수정 아이콘
많이들 생각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중간중간 출근만 잠깐하고 발인까지 계속 같이 있었습니다.

부의금 외에 근조화환도 같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잘 위로해주시고 오세요.
69눈바디
19/01/22 11:27
수정 아이콘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9/01/22 11:42
수정 아이콘
같이 밤새주는게 진짜 최고의 친굽니다
69눈바디
19/01/22 11:53
수정 아이콘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9/01/22 13:25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도 말씀해주셨지만 뭐 특별한거 하실 생각 안하셔도 괜찮아요. 그냥 조문하고 앉아있다가 친구 지나가면 뭐 도와줄거 있는지 물어보고 있다그러면 그거 좀 도와주고 없다고하면 그냥 앉아서 자리 채워주고..
그리고 손님들 많이 빠진 새벽에 친구랑 앉아서 이야기나 해주다 오시면 됩니다.
69눈바디
19/01/22 13:44
수정 아이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발인 때 운구를 돕게 될 것 같은데, 네이비 정장 입고 가도 괜찮을까요? ㅠ
19/01/22 15:32
수정 아이콘
네이비도 괜찮긴 할것 같은데, 일단 입고 가시고
운구때만 친척들이나 거기계신분들한테 상의만 빌리시면 될것같아요.
69눈바디
19/01/22 18:01
수정 아이콘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니콤보꿀
19/01/23 00:01
수정 아이콘
친한친구면 바로 달려가고 휴가써서 발인까지 있어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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