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집장만을 위해 열심히 노력중인 직장인입니다

8년정도 일하면서 월급 성실히 모으면 될줄알았던 내집 장만이 진짜로 어려운거라는걸 최근 1-2년 집값 오르는걸 보고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투자목적이 완전 배제된건 아니고 회사 근처 실거주용 아파트 하나는 있어야한다는 생각에 올해 여름안으로 집 매매를 할 계획입니다

흔히 말하는 갭투자죠. 저는 회사 근처 원룸 전세방에서 자취를 하고 있고, 혼자 살기때문에 아직 아파트에서 살 필요까진 없습니다
근처 역세권(망포역)에 준공 된지 2년정도 된 2000세대 정도 되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매매하면서 전세를 줄계획입니다

저도 처음이지만 부모님께서도 평생 집을 구매한적이 한번 있으신지라 별로 조언을 해주실 상황이 아닙니다

사족이 길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가 집을봐야할때 어느부분을 더 신경써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아파트 선정기준은 대단지(1000이상)에 메이저 건설사(흔히 말하는 6대건설)에 역세권으로 잡았습니다
총알은 2억정도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매매가 5.3, 전세가 3.7 수준)

2. 크기는 57A형이며 4베이 구조를 원했습니다

3. 요즘 아파트 구성은 확장은 기본에 시스템에어컨설치 여부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시스템에어컨 설치여부도 꼭 필요한 부분일까요?

4. 입주가 되어있기 때문에 어떤 하자가 있는지 보려면 확인해야할 사항이 어떤게 있을까요?
층간소음? 누수? 채광? 수압?
제가 놓치고 있는부분이 있을거고 저 초짜 저러다 호객되겠네 싶다는 걱정으로 피와 살이되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