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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9 23:46
굉장히 애매하네요. 말씀처럼 안 쓰는 개념은 아니지만 저런 관계를 제3자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을 경우 본문과 같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런 관계를 몇 개의 어절로 똑부러지게 표한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부득이하게 ~~~적, ~~~한 관계라는 문장 형식이 필요하고, 신조어를 써도 무방하다면 저라면 '취사선택적 관계'라 할 것 같습니다. 취사선택 (取捨選擇) 취할 것인지 버릴 것인지 선택하여 결정함. ‘쓸 것은 쓰고 버릴 것은 버린다.’는 뜻.
19/01/10 10:32
관계로 묶을려하니 단어가 없는 것 같은데요.
글속에 아무 관계도 명시되어 있지않거든요. 임요환은 컨트롤이 좋은데 물량이 적다. 최연성은 물량이 좋은데 컨트롤이 별로다. 이 둘은 무슨 관계인가요? 아무관계도 아닙니다. 그냥 각자 일장일단이 있는거죠. 관계가 일단 있는지를 명확히하고 나서 단어를 찾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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