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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9 15:26
사람을 안 만난다=>술 먹는 횟수가 엄청 줄어듬=>가끔 혼술 함=>처음엔 좋은데 외로워짐=>다시 사람들 만남=>술 먹는 횟수 증가...
이 테크 타다가 한번 크게 아프고 나서 많이 줄였습니다 크크크크크
19/01/09 22:56
제가 주 4~5회 혼술한게 5년은 넘은거 같은데 양이 점점 늘어나서 걱정이네요
처음에는 맥주두캔이나 소주한병이면 딱 좋았는데 요샌 소주 세병이나 막걸리 네통 정도를 매일 혼술하니 아직 건강에 이상은 없는거 같은데 이래도 되나 싶고 무서워요... 혼술 조심하세요...
19/01/09 15:37
꼭 마셔야하는 때 아닌이상 즐기시려 마시다가 과음하시는거면...한번 죽으면? 안드실지도요. 맥주먹고 약한 과일소주 먹고 집에가다 막걸리 좀 마신뒤 담날 죽어서 그 뒤로 술 안마셨어요;;
19/01/09 15:40
저는 건강이 안좋아져서 바로 안 먹게 됐네요. 누가 좀 심하게 권하면 조금 먹고 자의로는 거의 안 마십니다. 일년에 맥주 몇 캔 정도.
19/01/09 16:07
전 다른걸 떠나서 술 먹은 다음날 일 능률이 안 좋아서 금/토 외엔 안 마신다는 규칙을 정했더니. 이젠 금토에도 거의 안 마십니다. 피할 수 없는 회식이나. 만남을 제외하곤 거의 안 마시네요. 물론 술은 좋아합니다.크크.
19/01/09 16:09
제 룸메가 엄청난 애주가였는데 어느날 이유나 동기 없이 그냥 안마시겠다고 동내방내에 선언한 뒤 2년째 금주중입니다.
주위에 금주하겠다고 한번 선언해보세요.
19/01/09 16:48
원래사람이 건강하면 자기파괴하면서 놀고 싶은 본능이 있는것같아요 몸이 위기라 느끼면 노력할 필요없이 거부하는 것처럼 자연에 몸을 맡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흐흐
19/01/09 16:51
서른 즈음에 나날이 줄어드는 주량을 인정하지 못한 패기에 큰 실수 한번 하고 자연스레 절주생활 하고 있습니다. 두 병 이상 잘 안마셔요.
19/01/09 17:20
줄일거면 확 줄여야죠
이정도 마시면 딱 기분좋고 필름날아갈정도는 아니니 이정도만 마시자? 그상태는 이미 판단력과 자제력이 날아간 상태라서 더 마시는걸 막을수가 없어요
19/01/09 20:21
조금만 먹는다로는 회식 자리에서 금주 안됩니다. 저 같은 경우엔 대학 때 엄청 마셨고 사회 생활 초년에도 술 좋아해서(정말 맛있어서) 많이 마셨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숙취가 오고 회사 업무에 지장을 주니 그게 싫더라구요. 하고 싶은 취미 생활도 많은데 피곤해서 못 하는 것도 문제고 그래서 집에서 아내랑 반주하는 것 외에는 밖에서는 안 마십니다.
19/01/09 22:10
저는 술자리는 안좋아하고 혼술로 맥주1~ 2캔정도 거의 주5일은 마셧는대요
그냥 알딸딸한 느낌도 좋고 맥주자체도 맛잇고 약간 알콜 의존증? 이엿는대 우연히 유튜브에 과일식 영상보고 끈게 되엇습니다 요즘은 차라리 술먹을바에 군것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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