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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4 14:39
렌트하시고
용궁사 - 기장/송정 - 센텀시티 - 광안리 민락회센터 or 센텀시티 - 기장/송정 - 용궁사 - 기장시장(대게) 쪽으로 하루 일정 잡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센텀시티는 영화의 전당 레드카펫에서 기념사진 하나 찍으시고, 신세계백화점찍고 벡스코 구경하시면 될 듯....솔직히 별로 볼만한건 없는데 외지분들은 좋아 하시더군요. 기장/송정 해안도로 따라서 예쁜 카페들 많으니 커피 한잔 하시고... 용궁사는 겨울이라 좀 추워도 가볼만 합니다. 저녁을 민락회센터에서 회를 드실지, 기장시장에서 대게를 드실지에 따라서 두가지 중에서 스케쥴을 잡으시면 동선은 그럭저럭... 둘째날은 기차타고 올라가시는지 모르겠지만 부산역에 가셔야한다는 가정하에.... 태종대 - 자갈치시장 - 부산타워 - 보수동 책방골목 - 국제시장 - 부산역하시면 동선은 그럭저럭... 중간중간 시간봐서 패스 할 곳은 알아서 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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