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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8 07:55
(수정됨) 60만원으로는 어렵죠.
보통 전동킥보드 이동거리는 배터리 용량에 따르는데, 이게 바퀴크기랑 상관은 없지만, 규모적으로 바퀴크기랑 비슷하게 따라가죠. 6인치바퀴를 가진 경량형(15km~20km 정도 가는 배터리....보통 10ah근처?)는 싸게 잡으면 30만원대부터 50만원대정도고, 8인치바퀴를 가진 중형(30~50km 정도 가는 배터리, 약 20ah급)은 60만원~80만원을 잡아야 하고 10인치바퀴를 가진 기함급(50km이상...100km까지 규격상 가능, 약 30ah급)은 100만원을 훌쩍 넘어 200만원이상 가는것들도 많습니다. (속도는 법적으로 무조건 25km/h 이하로 제한을 겁니다. 물론 몰래 풀고 다니는 것 같지만...) 어디 찾아보면 저렴하면서 배터리가 큰 제품도 있을수야 있겠지만, 불안해서 영...... 찾아보니 중국제품을 직구하면 있긴 있는것 같긴 하네요.
18/12/08 08:21
포켓매거진
https://www.youtube.com/channel/UCMavCPU-VOgCkjlHlcyK0EQ 전동킥보드 류 리뷰 겸 매장까지 운영하는 채널인데요. 대부분 25~50km 정도가 스펙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60만원 정도는 가성비 모델을 고르는 수밖에 없구요... 추천 모델 영상등을 보시면서 대략의 스펙 감을 잡으시고 원하는 사양에 맞추어 구매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18/12/08 12:44
체중 100 에 이동거리 100 을 생각 하시면 200 만원정도는 써야 될겁니다.
전동킥보드 스펙은 대부분의 경우 70 kg 정도의 체중을 기준으로 만드는거로 알고 있는데 이런 기기들은 체중의 영향을 심하게 많이 받습니다. 속도가 줄고..속도가 줄어드니까 동일한 속도를 내려면 힘을 더 써야 되고, 그러면 거리가 더 줄고요.. 거기다 국토종주면 고장나면 안 되니까 튼튼하기도 해야되서 저가 킥보드로는 안 됩니다. 도로 한가운데서 고장이라도 나면...사실 고가라도 위험하기는 합니다. 차라리 전동자전거 쪽을 추천하고 싶네요. 혹시 기기쪽이 고장나더라도 자전거로의 기능은 하기 때문에 힘들어도 어느정도 이동은 가능 하니까요. 정비도 전자기기쪽은 어려워도 일반 자전거 관련 고장은 가까운 자전거 점에서 수리할 수도 있고, 타이어 펑크나, 바람 빠짐, 체인 등은 조금 공부하시면 응급처치 정도는 할 수 있게 됩니다. 국도 종주면 짐도 있을건데 이것도 킥보드 보다는 자전거가 가지고 다니기 편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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