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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9 22:12
대학 들어가서 자취하기 시작하면서요.
수능 볼 때 사회문화 경제로 봤습니다만, 개념적인 부분에서의 겉핥기 수준이지 실생활에 피와 살이 되는 경제 관념은 내 통장에서 십만 단위로 돈이 들고 나가야 그제서야 뼈저리게 느끼게 되니까요...
18/11/29 22:24
이런거보면 기본적인 건강관리(생물지식)이나 경제관념은 따로 과목으로 정해서 가르쳐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게 내 생명이고, 그 다음이 시간, 돈인데
18/11/29 22:34
어머니가 수능 마치고 계좌 개설해주고 제 용돈에서 빠지는 5만원짜리 적금 만들게하면서 생긴거 같네요.
그전까진 피상적이었는데 그때부터 감이 잡힌듯
18/11/30 09:19
상업 과목은 15년 전에도 없었던 것 같은데....
중갤 사건이 뭔지 패배좀 해주실분? 뭔가 경제관념이 없는 사람이 저지른 사건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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