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스트아크 캐릭터 사전생성을 진작 했어야했는데 까먹고있다가 마지막날 하는 바람에,
5번째 서버에 캐릭터 생성을 해놨습니다. (1~4섭까지는 캐릭터 생성이 전부 막혀있었어요)

어제 퇴근후 접속해보니 역시 5섭은 시골섭이라 그런지 대기열도 별로 없고 (2천명 정도였는데 10~15분 정도면 빠지더라구요)
게임 튕김 현상도 없어서, 튜토도 다 진행하고 열심히 돌아다니며 3시간 정도 키워놨습니다.

그런데 10시쯤 보니까 1섭에 캐릭터 생성이 열렸길래, 아 그래도 명색이 수도섭인 1섭에서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약 3만여명의 대기열을 2시간 가까이 대기해서(...)  들어가서 캐릭터를 만들어놨는데요,
이걸 다시 튜토부터 하려니까 너무 깝깝한겁니다 ㅠㅠ
1섭은 사람이 넘쳐서 튕김도 워낙 많다는 소문이 자자한데...
와중에 약간의 강박증이 있는지라 (사실 mmo 팬중에는 강박증 있는 사람들이 많죠 크크) 토끼귀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튜토 패스도 못하고 일단 튜토 중간에 세워놨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보내랬다고, 다시 튜토 진행해서라도 1섭에서 키우는게 좋을까요?ㅠㅠ
아휴.. 5섭은 깡시골섭인지 튜토할때 사람이 진짜 없긴 없더라구요. 귀찮고 튕기고 대기하더라도 1섭 가야할까요?ㅠㅠ
참고로 전 1,2,3차 클베 전부 참여한지라, 이번에 1섭에서 하게되면 법사 튜토 다섯번째입니다 크릉.

아마 1섭 로망이 너무 큰 남편 때문에 1섭에서 새로 키울 가능성이 높은데..
1섭의 장점에 대해 설명해주세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