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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4 08:53
저도 구내염이 잦은편인데 카미스타드겔 씁니다. 마취성분이 있어서 바르면 잠시 통증이 없어서 먹기전에 바릅니다.
파는곳이 별로 없어서 동네 약국에 주문해서 받았어요. 그외엔 구내염에 좋다는 가글도 검색해서 찾아둔건 있었는데 아직 써보진않았네요.
18/11/04 11:36
아프니벤 큐가 9봉 한박스에 8500원이던데 국소마취로 잠시 고통을 덜어주는건지 치료효과가 오라메디보다 더 나은건지 애매해서 안샀는데 페리덱스나 큐 둘중에 하나 써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8/11/04 12:05
저도 이것저것 써봤는데... 느낌을 정리해 보자면..
알보칠은 고통을 몰아서 아프게 하고 반나절은 편하게 해주지만 요즘 제품은 너무 희석해서 덜아프고 효과도 덜합니다. 그리고 안아프게 해주기는 하는데 치료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서.. 포지션이 애매해서 안쓴지 몇 년 된거 같아요. 아프니벤큐는 비싸지만 안아프게 알보칠이랑 비슷한 효과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아래 소개하는 약 쓰기 곤란할 때 가끔 씁니다. 아프타치라고, 붙이는 타입도 있습니다. 붙이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접촉을 막아서 안아프게 해주고 약이 천천히 치료를 돕습니다. 제가 제일 자주 쓰는건데, 단점은 위치에 따라서 입술이 튀어나와 보인다거나, 먹을 때 잘 떨어지는 위치들이 있어서 그럴 때 불편합니다. 페리덱스는 바르자마자 안아프고 이런건 별로 없는데, 치료효과는 좋은것 같더라고요. 전 자기 전에만 바릅니다. 생활중에는 발라도 식사나 대화중에 다 먹어버려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라메디는 이 약들을 알기 전에 사용했는데 최근 10년간은 써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낮에 아프타치, 혹은 아프타치 붙이기 어려운 곳은 아프니벤큐 쓰고, 자기 전에 페리덱스 바르고 자는 방법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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