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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3 10:56
적어주신 책들 제가 거의 읽어봤는데요 미유키 쇼고 게이고 읽다보면 역시 원전쪽으로 안갈수없죠..김전일의 할아버지..
요코미조 세이시 추천합니다 3-4개 정도는 재밌게 읽을수있어요 그렇게까지 고전이라고 볼순없죠~
18/11/03 11:03
미나토가나에의 고백
이사카코타로의 사신치바 추천합니다 그리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중에선 연애의행방, 라플라스의마녀, 나미야잡화점의 기적이요
18/11/03 12:05
히가시노 게이고는 명작이라고 불릴만한 작품은 '백야행'외에 꼽기가 힘들지만 어느 소설을 읽어도 기본 이상은 해줍니다. 미야베 미유키도 워낙 다작이라 편차가 있긴 한데 모방범을 끝까지 읽으셨다면 '낙원'도 읽을만 하실거고, 진입장벽이 있긴 한데 에도 시리즈 중에 '외딴집'도 추천합니다.
교코쿠도 시리즈는 우부메의 여름이 시리즈의 첫번째인데 진입장벽이 좀 높다 싶으면 좀더 쉽게 읽히는 망량의 상자를 먼저 읽어도 좋습니다. (이건 애니판도 잘만들었더군요) 위에 언급되지 않은 작가 중에서는 '빙과'의 원작자 요네자와 호노부 괜찮습니다. 역시나 도서관에서 일본 미스테리만 골라서 대출해보는 저의 최애작이라면 기존 작품들과는 조금 스타일이 다르지만 기리노 나쓰오의 '그로테스크'와 온다 리쿠의 '삼월은 붉은 구렁을'을 강력 추천합니다.
18/11/03 12:09
히가시노 게이고 악의 좋구요
고전이지만,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는 꼭 추천 하고 싶습니다. 딱히 옛날 느낌 안나는 마스터피스에요
18/11/03 12:55
헐... 읽으신 목록과 읽을 예정인 목록이 놀랍게도 제 책장 그 자체시네요. 하나만 빼고..
니시오 이신 헛소리꾼 시리즈 슬쩍 밀어봅니다.
18/11/03 13:52
미우라 시온 검은 빛, 요시다 슈이치 악인, 기리노 나쓰오 얼굴에 흩날리는 비, 하라 료 내가 죽인 소녀, 오츠 이치 goth, 마이클 코넬리 시인, 데니스 루헤인 비를 바라는 기도
18/11/03 14:32
다카노 가즈야키 - 그레이브 디거도 술술 잘 읽힙니다.
서양 쪽으로는 마이클 코넬리, 제프리 디버, 퍼트리샤 콘웰, 데니스 루헤인, 막심 샤탕, 할런 코벤, 데이비드 발다치 등등 너무 많네요. ^^;;; 저도 추리, 스릴러물 엄청 좋아해서 작품 소개는 주로 https://cafe.naver.com/thrillerworld 여기를 참고합니다. 도서관이 집에서 5분 거리이고 만화책, 판타지, 무협 양판 소설 아닌 이상 한 달에 세 권씩 신청이 가능해서 각 작가들의 시리즈 물 중간중간 이빨 빠진 것들 꼬박꼬박 신청해서 아주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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