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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2 15:35
웹서핑, 유튜브, 넷플릭스는 아이패드,
집에서 책읽을땐 리페프, 밖에서 휴대용으로 책읽을땐 크레마그랑데 쓰고있습니다. 정말 순수하게 책만 읽으실거면 리페프나 다른 전자잉크제품 사는게 젤 좋습니다만 문피아나 카카오페이지를 안봐서 해당 서비스가 지원되는지 모르겠네요. 추가로 리페프는 리디북스밖에 안되서 다른거 쓰려면 탈옥해야 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정말 책읽는 용도로만 쓰이는 기기임.
18/11/02 15:55
이북리더기는 페이지 넘길 때마다 리셋한다고 깜빡이는 게 호불호가 좀 갈릴 거 같아요. 유튜브로 구동영상 한 번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저도 이북리더기 구매 고려하다가 구동영상 보고 포기했었네요. 그냥 안드로이드나 애플 태블릿 원하는 크기 아무거나 사시면 될 거 같아요.
18/11/02 16:54
확실히 영상보면 전자책은 딜레이가 좀 있내요.
전자책은 나중에 돈 여유 생기면 소설전용으로 사고 당장 블랙프라이데이 세일때 좋은 매물 나오면 건저야 겠습니다.
18/11/02 17:16
태블릿, 리더기 다 사용하는 입장에서 순수하게 책만 읽는 용도면 리더기가 훨씬 나은 거 같네요. 책 읽는 용도로 나온 전용기기니까요. 크레마 같은 경우는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앱 설치하면 될 거구요. 딜레이가 불편하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오히려 재출력 되는 부분이 종이책처럼 아날로그 감성이 있어서 저는 더 좋은 거 같내요. 태블릿은 잠깐 잠깐 책읽고 웹서핑하고 게임도 하고 이것저것 하기엔 다 좋지만 순수하게 책 읽는 용도 특히 장시간 읽는 거라면 리더기가 더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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