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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8 20:14
지금 다니는 회사.. 이건 정말 붙을 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붙었어요. 면접관이 방금 옆 지원자가 무슨 말 했는지 물어보더라구요. 근데 전 옆 지원자 답변 하나도 안들어서 면접관 질문에 대답을 못했어요. 왜 대답을 못했냐 물어보시길래.. 변명할 거리도 없고해서 "딴 생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했는데 표정 좀 안좋으시더라구요 크크 근데 여차저차해서 붙긴 했네요. 알다가도 모르는 면접입니다.
18/10/28 20:34
최합 두번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그냥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망했다... 싶었습니다. 결론은 케바케입니다 크크 힘들겠지만 그냥 잊으시고 다른것에 집중하시는게 좋아요.
18/10/28 20:36
케바케에요 망했다 싶은데 붙기도 하고 잘봤다 싶은데 붙기도하고 면접관도 사람이니 다 달라요 기준도 다르고 그냥 내가 하고싶은 말 준비한 것들 잘하고 나오면됩니다. 결과는 하늘에 맡기시죠 크크
18/10/28 20:38
총 4개정도 프로세스가 있는 면접이었는데...
1-2-3 단계 면접은 잘 거치고 '됐다... 이거 임원면접하나만 잘보면 진짜 가능성있다...' 이런 마인드가지고 임원면접 봤었는데 임원분이 저한테 한 질문에 계속 말 더듬고 어버버 거려서 진짜 아.. 분명히 임원면접때문에 떨어질거다 하는 생각에 집에왔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근데 붙어서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진짜 까보기전에는 아무도 몰라요~
18/10/28 20:39
저는 3단계였는데, 1-2단계는 잘 봤다는 느낌이 들었고 3번째 단계는 와 조졌다 싶더라고요. 그런데도 붙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예측은 아무 의미가 음슴...
18/10/28 20:42
2단계 였는데...
첫번째 전공PT 보고나서는 꽤 느낌이 좋았고 두번째 임원면접 보고나서는 '아... 모르겠다' 였습니다 결과는 붙어서 잘 다니고 있는데... 위에 분들 말씀대로 아-----무도 모릅니다 크크크
18/10/28 20:42
옆동네 인사과쪽을 어깨너머로 보니까, 최종면접에서 그전단계(서류, 1차면접 등)를 모두 리셋하고 여기서부터 남보다 잘하면 합격하고 못하면 불합격되는 그런종류의 것은 아니더라고요. 심한경우는 서류때 진짜 우리업무에 적합하다고 여기면 여기서 반쯤 합격날수도 있는거고.
설령 사장님이 얘한테 점수 더 좋게줘도 실무진면접본 실무자가 어필하면 쟤를 합격시킬수도 있는거고. 그러니까 그냥 발표날까지는 너무 잘했다고 행복회로 돌릴것도 없고 못했다고 절망회로 돌릴것도 없습니다.
18/10/28 21:06
(수정됨) 얼마전에 최종면접때 아, 이건 왠만하면 붙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떨어졌어요.
그냥 면접만의 느낌으로 든 생각은 아니었고 면접들어가기 직전 약 10분간 막내로 보이는 남성사원분과 한 이야기들 + 면접비 수령시 참석한 인원을 보니... 그리고 면접도 나쁘지 않게 봤다고 생각했는데 떨어졌습니다.
18/10/29 08:08
1) "와 이런것까지 알고 계시네요? 정말 준비 많이 하셨네요!" = 탈락
2) 3개 국어 면접 이후 모두 OK 사인 받음 = 탈락 3) 전문성도 없고 스펙도 없다고 비난 = 합격 면접은 정말 예측이 불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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