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흔한 서울의 빌라촌에 살고 있습니다.
빌라촌이 그렇듯이 주차가 지옥이지요. 오늘 주차때문에 트러블이 있어서 제가 문제인 것인지 조언을 구해보려 합니다.

설명을 위해 저희 집앞상황을 대충 그림판으로 그려서 첨부합니다.
가운데 길은 오른쪽으로 일방 통행길로 차량두대가 마주치면 겨우 지나갈수있는 넓이입니다.

저는 B집에 살고있고 불행중 다행으로 B집은 옆에 작게나마 주차장이 있긴있습니다.
당연희 2열주차지만 1행은3대 2행은2대해서 5대를 주차할수 있는 사유지이고 그앞은 노란 점선으로 칠해져있습니다.

A집은 양옆으로 사유지가있고 거기에 각각1대씩 주차를합니다.
그리고 집앞에 사유지인듯한 공간 일부 + 일방통행길 일부를 합쳐서 A건물 사람들만 "주차-1"과 같이 주차합니다.

다만 저는 B집의 주차장을 몇가지의 이유로 사용하지 않고있었습니다.
1. 기본적으로 2열주차의 불편함
2. 너무좁아서 조금만 실수해도 차에 흠짐생김
3. b의 주차장에서 일방통행길로 진입시 주차-1의 존재로 인해 우회전이 불편함.(불가능한 상태는 아닙니다. 그저 조심해야 하고 한번에 나가지못하고 앞뒤로 왓다갓다 1번하면됩니다. 조심하면 되는것임으로 평소에 "주차-1"과 같이 주차하는것을 가지고 특별희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위의 이유로 저는 400미터 정도거리의 민영주차장을 월주차로 사용중입니다.

그러다가 오늘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내일(일요일) 새벽에 차를 사용해야해서 오늘 집에 돌아오는 길에 "주차-1"의 자리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이유는
1. 오늘따라 새벽에 일어나서 민영주차장까지 가기가 귀찮을것같았고 평일이었다면 그자리에 되는 차량이 무조건 들어 올거라 생각하겠지만 주말이라 않들어 오나 했습니다.(제가 주차한시간은 7시정도입니다)
2. '주차-1'의 자리가 거주자 우선 주차자리도 아니고 온전한 사유지가 아니라 갓길을 이용한 주차임으로 그게 A의 건물의 주차장이 아니라 판단했습니다.

저렇게 주차를 하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차를 빼달라는 전화가 왔습니다.
그냥 빼주고 주차장에 주차하면 되는것인데 다음과 같이 물었습니다.
말을 글로 적으면 늬양스가 바뀜으로 주요 내용보셔주세요.(가=본인 , 나 =상대방)
나: 어디에 오신분인데 여기에 주차를 했나요?
가: 앞집에 사는 사람이다.
나: 지금은 괜찮은데 곧 차가 더들어오면 빼줘야한다.
가: 바로 빼드리겟다.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그자리는 A의 사유주차장이냐 ?
나 : A의 사유지를 끼고있고 몇년째 A사람들만 대고있다
가: 사유지를 끼고있지만 결국 갓길에 주차하면 않되는곳에 주차하는것 아니냐?(해당 부분은 노란 실선입니다.)
나: 그럼 지금 본인이 주차하면 안되는곳에 주차를 하고 있으니 당장 차를 빼달라  
가  거기 주차 하면 안되는곳이군요 그럼 앞으로 거기에 주차 되어 있으면 신고하겠습니다?
나: 신고해라

여기까지입니다.
평소처럼 그냥 월주차하는곳에 주차했으면 이런일도 없을거 같은데 괜희 했나 싶기도하다가


질문은 두가지인데
1. 이상황에서 제가 잘못한것인가요 ? 저렇게 주차하는건 결국 주차힘드니 서로 호의로 눈감아주던것인데 자기들꺼라고 주장하는것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한것이라면 사과 전화라도 해야하니까요. 제가 잘못한기 아니라면 신고 하라고하니 신고해보려합니다.
2. 제 잘못이 아니라면 이거 민원 넣는 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 "생활불편신고"라는 어플이 검색되긴한느데 본인인증문자도 안하고 먹통이네요; 그냥 구청에 전화로 해도 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