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지방 당일치기로 출장이 잡혔는데 아무래도 저녁식사 등이 예정되어 있어 거의 자정이 넘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일정이 될 듯 싶습니다.
예전에는 성남에 살아서 이런 경우에 SRT로 수서역으로 들어오는 막차 시간에 맞춰 온 뒤에 수서역에서 택시를 잡으면 서울 택시나 성남 택시나 잘 잡혀서 큰 걱정이 없었는데 얼마 전에 죽전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수서역에서부터 멀어지기도 했고 택시비 부담도 만만치 않을 듯 싶습니다.
동탄역을 이용할 경우에 용인택시 등이 있어서 택시비 부담도 적을 것으로 보이는데, 수서역만큼 택시가 많이 있을지 불안하네요.

요약하자면,
1. 동탄역에 막차로 도착하는 (밤 11시~자정 넘어) SRT를 이용할 경우, 택시가 잘 잡히는지 아시거나..
2. 동탄역이 어려울 경우, 수서역에서 그래도 새벽 1시경에 가장 싸게 갈 수 있는 교통수단

위의 2가지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