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이곳에 혹시 자동차 보험 대인쪽 관련되서 일을 하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 질문드립니다.
요지는 2015년경 이분의 아드님께서(당시 고3) 길을 건너다 버스에 치이셨다네요.
심하게 치이지는 않아서 병원 한두번 가고 통원치료를 하기에는 고3이다 보니 이래저래 치료를 못받고 넘어갔었답니다.

올해 군입대를 해서 군대에 가있는데, 버스운수? 인가 에서 연락이 몇일전 왔다네요.
15년 사고 당시 합의는 안했다고 하는데 몇년안에 합의를 안하면 그냥 종료되니 지금 100만원에 합의를 하자고 연락이 왔답니다.

이분은 아드님이 요 근래 교통사고 당한 부위가 많이 아프다고 해서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군대에 가있다 보니 정밀검사도 못하고 해서
그런데 몇년안에 합의를 안하면 그냥 종료된다는게 말이 되냐고 물어보셔서 저도 그건 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해서....궁금한건
1. 정말 사고 이후 몇년안에 합의 안하면 그냥 종결되는지(물론 아니라고 봅니다만)
2. 버스 운수쪽이 일반 보험사와 달리 처리도 굉장히 불친절한걸로 저도 알고 있는데 어찌 상황을 대응하는게 좋을까요?

대인 쪽 일하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