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결절이나 인골라가 아닌지 궁금한데,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노래는 취미로 하고 있는데, 최근 발성이 잘못되고 있지 않나 궁금합니다.

최근에 C4 이상을 소리내려 하면 후두가 앞으로 튀어나오고
갑상연골(용어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목젖 아래로 크고 평평한 약간 딱딱한 뼈)아래로 힘이 가해집니다.

제 음역대는 남성 바리톤인 것 같고, F2에서 B3까지는 힘들이지 않고 발성할 수 있습니다.
C4에서 F4까지는 자세를 잘 잡으면(복근에 힘을 주고 구강의 위치를 조정) 발성은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C4, F4는 제대로 음을 잡아도 D4, E4는 잘 맞추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