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10/04 11:20:44
Name 파쿠만사
Subject [질문] [강력스포주의]어제자 손 더게스트 보고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어제자 방송 안보신분들은 정말 강력한 스포있으니 뒤로가기 버튼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어제자 손 더게스트 드라마블 보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안가는 장면이 2가지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어제 중반 부분에 윤화평과 강길영이 정신병원에서 그 학교수위를 만난후 박홍주의원이 박일도 라고 확신한후 윤화평과 최신부 대화에서 박홍주가 박일도에 언제 빙의 됬을가 라고 추측하면서 상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이두명이 추측한 내용은 박홍주가 여고생을 죽인후 산에 암매장을 하러 갔다가 박일도에 빙의되었던 최신부의 형이 나무에 매달려 자살하려는 순간 둘이 마주치면서 박일도가 박홍주에게 빙의되었을 것이다 였습니다. 그이후에 여고생의 친구였던 여자를 만난후 그날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듣게 되는데 여기서 이해 안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죽은 여고생의 친구가 박홍주가 의자로 내려쳐서 죽이는 장면을 목격한후 도망가다가 수위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그 수위 아저씨에게 친구가 위험하다고 도와달라고 합니다. 수위가 현장에 갔다온후 마치 무언게 씌운것처럼 두려워 하면서 그냥 가라고 합니다.
이걸보면 이미 박홍주가 박일도에 빙의된것처럼 나오는데 이렇게 따지면 윤화평이 박홍주 의원이 박일도에게 빙의신 시점과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그 죽은여고생 친구의 이야기를 다듣고 3명이 그것에 대해 의문을 가질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이야기를 듣고 박홍주가 박일도라는걸 확신하게 되는데 그게 너무 이해가 안갔습니다. 사실 뒤에더 반전이 있거나 그럴수도 있지만 아무리 초현실 드라마라지만 이야기 전개상 모순된 부분이 있는데 그걸 그냥 넘어가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2.마지막 쯤에 수위가 정신병원을 나와서 그 죽은 여고생 친구집을 찾아가서 여자를 죽이고 자기도 자살하는 장면으로 끝나는데 박일도가 그목격자 여자가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고 그 수위를 조종해서 여자를 죽였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만약 목격자 여자를 먼저 만난후 수위를 만나서 물어봤다면 이해가 가는데 먼저 만난거 수위인데 어떻게 여자가 모든 사실을 말한걸 알고 찾아가서 죽인건지 도통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이 두가지가 아무리 이해가 가지않아 질문글 남깁니다.
글제주가 없어 두서없이 쓰긴 했는데 의문점 있으면 남겨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0/04 13:30
수정 아이콘
1. 저도 그 부분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음 회 예고편 보니 박홍주가 '박일도가 아닐 수도 있다'라고 암시하는 듯한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아마 이미 다른 귀신이 빙의된 상태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결국 윤화평이 또 헛발질하는 시나리오로 갈 것 같습니다.

2. 송현주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박홍주가 그 당시의 유일한 목격자였던 둘을 제거하려고 한 거고 실제로 '잘 처리했어?'라며 통화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정신병원이 나눔의 손 후원이었고, 박홍주가 그 수위랑 접촉했을 수도 있다고 최신부가 말을 했던 게 기억나네요. 송현주 시체가 발견되고, 주인공들이 정신병원 방문하고, 그 이후에 박홍주가 정신병원에 가서 수위랑 접촉하면서 귀신에 씌여서 그 여자를 제거하러 간 게 아닐까 싶습니다.
파쿠만사
18/10/04 13:54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1번은 확실히 애매하긴 하죠 사실 너무 빠르게 박홍주를 박일도 몰아가는게 뒤에 반전이 있을거라는 느낌도 나오긴 하니 그건 더봐야지 알수 있겠네요
2번은 설명 보니 어느정도 이해가긴하네요.. 목격자가 그 여자라는건 수위를 통해서도 어느정도 알수있던 정보이니 충분히 가능한거같네요
영혼의 귀천
18/10/04 15:46
수정 아이콘
저랑 남편은 최신부 박일도설 밀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5443 [삭제예정] 음악 곡을 찾습니다.(오페라) 소피스트1493 18/10/05 1493
125442 [질문] 할로윈 관련 의상 질문드려요~ [1] 좌절금지1321 18/10/04 1321
125441 [질문] 독일로 3달 일하러 가는데 챙겨갈 것들과 그 후 여행코스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삭제됨1653 18/10/04 1653
125440 [질문] [LOL] 미드말고 다른 라인이 다 터졌을때 아리 로밍에 대해.. [5] YAN3064 18/10/04 3064
125439 [질문] 하....가성비 이어폰 추천부탁드립니다 [34] 현직백수3607 18/10/04 3607
125438 [질문] 아기있는집 전기난방기구 추천부탁드립니다 [8] 밥잘먹는남자2701 18/10/04 2701
125436 [질문] ssd랑 hdd 케이스 추천해주세요 눈부신생물2172 18/10/04 2172
125435 [질문] 목적에 맞는 노트북 추천부탁드립니다. [2] 삭제됨1468 18/10/04 1468
125434 [질문] 컴퓨터 부팅중 메인보드 로고에서 멈춤증상 [2] lizfahvusa7305 18/10/04 7305
125433 [질문] 신용카드와 카카오/네이버 페이 상관관계 [7] 빛돌v1849 18/10/04 1849
125432 [질문] 런던여행 질문입니다. [7] 미다스2014 18/10/04 2014
125430 [질문] 컴퓨터 케이스 추천 [5] 까우까우으르렁3427 18/10/04 3427
125429 [질문] 알파스캔 TV 괜찮나요? [1] 파랑파랑2212 18/10/04 2212
125428 [질문] 미리 전입신고 하는 것에 대한 질문입니다. [5] 곰비9468 18/10/04 9468
125427 [질문] V30 디스플레이 이거 불량인가요? [1] 삭제됨1934 18/10/04 1934
125426 [질문] PGR 단축키가 뭐뭐 있는지요? [4] 솔지2477 18/10/04 2477
125425 [질문] LPL은 LCK를 앞섰을까요? [45] The Special One4178 18/10/04 4178
125424 [질문] [vs배틀]일식 평생 공짜 vs 중식 평생 공짜 무엇을 택하시겠나요? [99] 마재4788 18/10/04 4788
125423 [질문] 키보드 직구 할라고 하는데 150불 이하면 면세인가욥? [12] 키토1890 18/10/04 1890
125422 [질문] 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무섭나요?[제가 스포성 댓글 달았어요] [5] Semifreddo2338 18/10/04 2338
125421 [질문] [강력스포주의]어제자 손 더게스트 보고 이해안가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3] 파쿠만사2332 18/10/04 2332
125420 [질문] 롤드컵 결승 티켓 이제 다 팔린건가요? [3] 황신강림1911 18/10/04 1911
125419 [질문] U+ 알뜰모바일 질문입니다. [6] 츄지Heart1358 18/10/04 135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