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9/27 23:40:32
Name 닭엘
Subject [질문] 혼돈을 드려 죄송합니다, 검토중에 엑셀수식 적용이 안되서 그랬네요.아..부끄럽다..내용은 지울게요 (수정됨)
이론적 차이점에서 뭐가 문제인지 알게됬는데.
수식 재검토했는데 맞게 적용되서 값은 나오고요.
엑셀로 돌려보면 나오긴 나오고....
어쩐지 뭔가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면서 수식재검토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시안님글에 댓글 쓰면서 하나하나 찾게되었는데요.
문제는 수식에 적용안된 수치값이 있었네요.....

아..진짜 부끄럽네...

혼돈드리고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
초보의 실수로 한번 웃어주시면 안될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9/27 23:42
수정 아이콘
아....표를 삽입안하고 만들어 넣었더만...깨졌네요...
수정하려해보니, 더 난감해지는거 같아서 손을 못대겠어요.
유리한
18/09/28 00:28
수정 아이콘
부력으로 떠오르는건 맞는데 그 부력은 공짜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잠수함에 들어간 물을 다시 빼내기 위해 미리 가지고았던 압축공기를 불어넣어야 하구요, 그 공기를 압축하는데는 당연히 에너지가 들어가죠.
18/09/28 10:24
수정 아이콘
네 공기를 압축하는 단계가 = 엘레베이터로 물체를 올리는 단계. 이렇게 보는데요.
공기의 상승 = 물체의 낙하 단계이고요.
18/09/28 00:33
수정 아이콘
아......
인터넷에서 무한동력을 주장하는 사람은 많이 보았지만 그중 자신이 틀렸다는 걸 인정하는 사람은 오직 이분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이 글을 올리신 게 정말 안타깝네요.
18/09/28 10:27
수정 아이콘
글곰님, 제가 이해가 안되서 질게에 글을 쓴거입니다.
지니쏠
18/09/28 01:06
수정 아이콘
물체가 낙하하는건 지구중력이 있어서 공짜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엘리베이터를 사용해서 지구중력에 반하여 물체를 상승시키는, 운동에너지를 위치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다시 떨어지는건 그 위치 에너지를 사용하는거고요.
18/09/28 10:32
수정 아이콘
부력이 상승하는것도 위치에너지인데요...

물체가 물속에 정지해있는 중성부력상태일때
(위치에너지) = (채운 물 위치에너지) + (물체 질량 - 대체된 물 질량)×(중력가속도)×(높이)
이값이 0 이고요.
사악군
18/09/28 10:5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본래는 물위에 있을 공기를 물밑으로 내려 밀어넣는 운동에너지는 어디서 나왔냐고요
컴프레셔가 전기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꾸고 다시 위치에너지로 바꾼겁니다.
The xian
18/09/28 01:18
수정 아이콘
큰 틀에서 보면 "수조의 숫자가 충분히 늘어나면 에너지 투입량보다 획득량이 많아진다" 는 식의 기존 주장에서 벗어난 게 없는데 이게 재검토를 하신 거라고요? 참으로 참담한 노릇이군요. 그 당시 글에서 님의 주장이 이미 열역학 법칙을 비롯한 각종 원칙에 위배되고 있고 님이 자의적으로 물리학 개념을 정의하고 있다는 말이 나왔음에도 그런 소리 하고 계신다는 건. 그 글에 달린 현직자나 전문가 충고를 결과적으로 아예 안 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님의 주장은 이미 다른 분들이 말한 것처럼 고등학교 수준의 물리학 법칙상으로도 말이 안 되지만, 물리학 법칙 이전에 글 자체만 놓고 봐도, 당시 글이나 이번 글 모두 그다지 '말이 되는 글'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겉으로 보면 그럴 듯 해 보이는데 사실은 여러 가지 개념이 여기 저기에 다 뒤섞여 있고, 상식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을 상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삭제된 글이나 그 글의 댓글이나 이번 글에 레퍼런스를 이야기하시지만 기본 개념이 바로 서지 않은 상태에서 문헌을 자기 입맛에 맞는 대로 찾아 읽고 취사선택을 하고 있으면 레퍼런스가 몇천 개가 있든 말든 모래 위에 지은 집이 될 뿐입니다. 출처의 정보를 올바르게 적용하고 사용해야지. 인용문 및 출처 명시하면 무조건 자기 주장의 당위성 인정받는 게 아닙니다.

이미 지난 글에 많은 전문가 분들이 충고한 것처럼 열역학 법칙이라든지, 아니면 그 이전에 힘과 에너지의 기본 개념 차이부터 다시 알고 오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아니. 제대로 그 차이를 안다면 이 주장 자체를 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18/09/28 12:04
수정 아이콘
시안님 말씀 감사합니다.
아.....제가 엑셀 수식 짜면서 수식적용을 검토했음에도 실수했네요...
값에 대해 설명드리려 글을 쓰면서 수식 확인해보니, 수식적용이 안된부분때문에 그랬네요.
부끄러워서 어쩌지.....허미....
My Poor Brain
18/09/28 03:57
수정 아이콘
이정도 확신이면 걍 하나 만들어 보시는게? 시제품이라도 나오면 스티브잡스 이재용 저리가라 하는 갑부에 아인슈타인 따위 하는 명실상부 인류 역사상 1인자 가능한데요. 일단 저부터 님을 신으로 모시겠습니다.
18/09/28 08:25
수정 아이콘
미리 성지순례 왔습니다 크크
18/09/28 12:04
수정 아이콘
아.....제가 엑셀 수식 짜면서 수식적용을 검토했음에도 실수했네요...
값에 대해 설명드리려 글을 쓰면서 수식 확인해보니, 수식적용이 안된부분때문에 그랬네요.
부끄러워서 어쩌지.....허미....
QuakeChampions
18/09/28 06:03
수정 아이콘
힘과 에너지를 구분하고, 정의를 명확히 하세요.
유튜브에서 강의좀 찾아보고, 그리고 영판 위키백과 뒤져서 정의도 좀 보시고.
돼지샤브샤브
18/09/28 08:06
수정 아이콘
에헤이.. 이럼 나가립니다..
18/09/28 08:59
수정 아이콘
저번글에서 납득한척 하시더니 여전히 자기만의 세계에 갖혀서 ...

그렇게 맞다고 생각하시면 직접만들어서 시연하면 되잖아요?
18/09/28 12:17
수정 아이콘
이론적 차이점에서 뭐가 문제인지 알게됬는데.
수식 재검토했는데 맞게 적용되서 값은 나오고요.
엑셀로 돌려보면 나오긴 나오고....
어쩐지 뭔가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면서 수식재검토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이론적 차이점인가 하고 물어보려 여기 다시 글을 쓴거인데요....
제가 엑셀 수식 짜면서 수식적용을 검토했음에도 실수했네요...
값에 대해 설명드리려 글을 쓰면서 수식 확인해보니, 수식적용이 안된부분 때문에요..
문제는 수식에 적용안된 수치값이 있었네요.....

진짜 부끄러워서 어쩌지......
뒹구르르
18/09/28 09:01
수정 아이콘
힘과 에너지, 부력과 중력도 제대로 모르는 분께 설명한다고 설득이 되겠습니까
그냥 지나들 가세요~
콩탕망탕
18/09/28 09:15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신념을 갖고 계시다면, 정말로 시제품 제작에 도전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18/09/28 09:23
수정 아이콘
이분보면 it지식이 전무한주제에 여기저기서 주워듣고 아이디어랍시고 막 뱉어내던 예전 회사 사장님이 생각납니다...
츠라빈스카야
18/09/28 09:57
수정 아이콘
예전 글에 물통을 여러 개 연결하셔서 논리를 이어가셨던 것 같은데, 본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물통 하나를 세로로 길게 세워놓고 수차를 수직으로 여러 개 한번에 놓았을 경우는 어떤 결과가 나오나요? 이 경우에 투입<생산이라면 글쓴 분의 이론이 맞아들어갈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1.5미터 수심 물통을 여러개 연이어 놓은다고 해도, 각각의 물통의 상부가 폐쇄된 상태라면 결국 세로로 쌓은 것과 크게 차이가 없어요. 최초 물통에서 공기를 밀어내는 데 드는 힘은 최소한 1.5미터*물통 갯수만큼의 수심에서 밀어내는 것과 같은 힘이 들 겁니다.
18/09/28 10:36
수정 아이콘
음 엘리베이터 비유에서 내렸습니다. 이건 마치 용돈 받아 생활하는 백수 느낌이 나네요. 분명 집안 누군가는 돈을 벌어 생계를 꾸려가고 있지만 그건 그거고 내가 돈 쓰는 건 쓰는거...
18/09/28 12:05
수정 아이콘
아.....제가 엑셀 수식 짜면서 수식적용을 검토했음에도 실수했네요...
값에 대해 설명드리려 글을 쓰면서 수식 확인해보니, 수식적용이 안된부분때문에 그랬네요.
부끄러워서 어쩌지.....허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5325 [질문] 사진 속 프로게이머 이름이 궁금합니다 [11] 만두3211 18/10/01 3211
125324 [질문] 조립pc견적서 한 번 봐주실수 있을까요? [10] 격멸2283 18/10/01 2283
125323 [질문] 피지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8] 더 잔인한 개장수2015 18/10/01 2015
125322 [질문] 크롬 처음 키는게 굉장히 느린데 이 경우는 어떤걸까요?? 레고밟은정연1138 18/10/01 1138
125321 [질문] 롤드컵 홈티켓 언제나 발송될까요? [7] 아이시스 8.01808 18/10/01 1808
125320 [질문] 맥용으로 안드로이드 앱 플레이어 프로그램 뭐가 있을까요. johann1321 18/10/01 1321
125319 [질문] 롤드컵 결승티켓질문입니다. [5] 교자만두1595 18/10/01 1595
125318 [질문] 소개팅에서의 불꽃축제 데이트 요령 추천 부탁드려요 [23] 코시엔3520 18/10/01 3520
125317 [질문] (약혐일수도? 사진첨부주의)요로결석 질문입니다. [23] monocrom2868 18/10/01 2868
125316 [질문] 직구 사이트에서도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할까요? [4] Aquaris1858 18/10/01 1858
125315 [질문] 유모비 가입시 공인인증서 질문입니다. 삭제됨2437 18/10/01 2437
125314 [질문] 교통 어디가 덜 막힐까요? [9] Dwyane2092 18/10/01 2092
125313 [질문] 88/18 서울올림픽 다큐멘터리 마지막에 나오신분이 누군가요? [5] 산양사육사2456 18/10/01 2456
125312 [질문] 동영상에 음성 더빙 가능한 앱? [2] 둥실둥실두둥실1548 18/10/01 1548
125311 [질문] 유선/무선 가리지 않고 마우스 추천 받습니다. [15] Tiny3372 18/10/01 3372
125310 [질문] 폰->폰 어플 이동 되나요(갤럭시) [4] 망디망디1591 18/10/01 1591
125309 [질문] 토요일2시까지 상봉역까지 가야하는데 교통상황이 어떠할가요 ? [1] 면역1488 18/10/01 1488
125308 [질문] 아마존 판매자의 신뢰도(?) 확인하는 방법이 있나요? [7] 꿀멀티2327 18/10/01 2327
125307 [삭제예정] 부모님 결혼25주년기념 반지선물 질문드립니다. 듣는사람3635 18/10/01 3635
125306 [질문] 3개월 강아지 산책 언제부터 하면 좋을까요? [12] Rawlings4435 18/10/01 4435
125305 [질문] 기존 윈도우 제품키를 다른 컴퓨터에 쓸 수 있나요? [4] 강남토즈2348 18/10/01 2348
125304 [질문] 명란젓 그냥 먹는다 vs 익혀 먹는다. [46] 카페알파9227 18/10/01 9227
125303 [질문] 방탄 소년단 입덕하고 싶은데 어떤 순서로 앨범을 들어야 할까요? [4] WhiteBerry3198 18/10/01 319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