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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6 23:15
사진을 확대하니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좀 자세히 봤는데
공청기는 일단 무조건 사용면적 넓은게 좋습니다 그래야 소음으로부터도 어느정도 자유롭고요 애초에 블루에어라는 메이커가 소음에 자유롭지 못해 저 제품에 대하여 좋은 느낌이 들지않네요 공청기는 과감히 말해 선풍기같은 제품이고 전력소비로 크게 문제될게 없습니다 더군다나 큰거 사서 약풍으로 하면 오히려 소음도 없고 전력도 안먹을거고요
18/09/26 23:32
위에 있는 블루에어는 정말 작은 방이나 책상옆에서 쓰는게 아니라면 별 의미가 없을겁니다. 필터성능만 엄청 좋은건데 사용면적 자체가 적으면 정말 코앞의 공기만 정화하게 됩니다.
그리고 공기청정기는 냄새제거가 주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걸 바라면 안됩니다. 굳이 냄새를 잡으려면 활성탄 필터가 추가된 모델들을 쓰는게 낫구요. 결론은 예산이 예산이니 만큼 위에 링크에 있는 위닉스와 비슷한 수준의 국산 모델 3대 사면 됩니다.
18/09/27 00:22
애완동물 때문이면 필터 교체비용도 꽤 나갈 수 있겠네요. 전 샤오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A/S 포기하고도 남을 가성비와 유지비(필터) 때문이기도 하고, 미에어 프로 급으로 가면 성능도 매우 좋습니다.
18/09/27 12:35
블루에어 퓨어 모델 사용중인데 1~2주마다 겉 천 빨아줘야해서 귀찮습니다.
미세먼지가 아닌 동물 털이 목적이면 싼거 최대한 많이가 정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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