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멀쩡하다가 봄철, 가을철만 되면 비염으로 정신을 못 차립니다. 고열이나 기타 몸살 증세는 없고 오로지
콧물 재채기 눈물, 목 가려움 증상만 생겨요...

도대체 이러는 이유가 뭘까요.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 걸까요? 그렇다면 환절기 때 면연력이 저하되는 이유는 또 뭔지..




이것 땜에 엑티피드라는 약을 1알 먹긴 한데 약이 너무 독해서 먹고 30분만 지나면 정신을 못 차립니다. 술에 취한 것 마냥.. 근데 이 정도 약 아니면
효과가 안 들어서 어쩔 수 없이 긴급처방용으로 먹기는 한데 몇 달간 계속 약 먹고 병원 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고 참 골때리네요;; 아마 저 같은 분들 굉장히 많으실 거에요. 이게 삶의 질을 조지는데 직빵입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