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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9 17:14
(수정됨) 뭐 과거의 반복이라는데... 예전 산업혁명때도 똑같이 이랬으니까요...
문제는 4차산업혁명이 과연 이전 혁명처럼 새로운 개념의 일자리를 대폭 만들수 있을까인데. 이번 만큼은 좀 회의적이긴합니다.. 분명 몇년간 새로 생기는 새로운 개념의 일자리가 있기는 한데.. 전세계적으로 소프트, 하드웨어적인 발전으로 인하여 1인당 노동생산력이 비약적으로 예전보다 높아지다보니 전체적인 일자리가 늘지않게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니까요. 호황이라는 말은 기업의 호황으로 변한지 오래되었죠. 경제학자들과 엘리트들이 무인화가 곧 자본주의의 멸망이다라는 심각성을 알고 노동에 대한 접근 자체를 달리하는 연구를 하고있다고는 하는데... 어찌될지...
18/09/09 18:19
경제학을 알지 못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지금이 진정한 무산계급이 생겨나는 시기가 아닌가 크크크크 하고 뇌피셜을 머리에서 굴리고 있습니다.
18/09/09 18:50
사실 지금도 자본이 어느정도 쌓인 회사는 그 회사 직원의 노동을 이용하여 얻는 수익보다 투자나 혹은 그외의 방법으로 올리는 수익이 높은 회사도 존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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