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랑 와이프가 아파트 청약이 되었는데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일단 상황먼저 말씀드리면
남편 : 2년후 입주 / 현재 프리미엄 약 2.5억 (빚 5억)
아내 : 4년후 입주 / 현재 프리미엄 약 1억 (빚 5억)

사실 입주목적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살다보니 그냥 지금 사는 집 정도로 만족스러운 듯 합니다.
그런데 지금 팔기엔 앞으로 보일 호재가 너무 많습니다.
앞으로 한 6~10년정도 존버하면 양쪽 합쳐서 5 ~ 8억까지는 보고 있는데요.

지금상태 혹은 등기치고 난 이후 미래가치 비용을 땡겨올 방법이 있을까요?
그냥 주택담보 대출을 받아서 쓰다가 적절한 시기에 아파트를 매매하면서 처리해버리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으려나요

최근 급식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장학 재단을 운영해보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아파트 쪽에 돈이 많이 묶여있어서 자금 융통이 잘 안되는 상황입니다. (재원 출연 기준이 최소 5억이다보니 이 이외의 금액으로 장학 활동을 해야합니다...ㅠㅠ)
그렇다고 갑자기 팔기엔 미래가치가 너무 괜찮다보니 혹시 좋은 방법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