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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30 15:45
(수정됨) 인천 송도의 명소처럼 사유지라 크게 할수있는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 보니까 관리사무소도 주차하라고 줄까지 친절하게 표시해놨네요
18/08/30 15:46
선이 그려져 있다면 주차구역이라고 봐도 될테고... 10여년 그래왔다면 사람들이 주차구역으로 인식하겠네요. 관리규약은 별 의미 없을꺼 같고...
다른 주민들 대다수가 불편을 호소하지 않는상황이라면 그냥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입주자 대표 회의에 계속 이의 제기 하셔서 공감대를 먼저 형성하시는 수밖에...
18/08/30 16:38
네 의미없는 규약이라고 계속 물고 늘어져서 이의 제기 하는 방법.. 이 그나마 현실적인데 서로 너무 피곤해지는 방법이에요
사실 관리소측에서 확실하게 딱지 붙이면 며칠만에 끝나는건데 참
18/08/30 16:15
동대표 뽑을때 직접 선거 참여하시고, 입대위 들어가서 강력하게 어필하는거 외에 방법 없습니다.
사실 아파트 내는 사유지라서 경찰도 소용없고, 관리사무소도 사실 외적으로 힘이 아무것도 없어요.. 실질적으로 입대위에서 규약만들고, 규약으로 제제하는거밖엔 방법이 없습니다.
18/08/30 16:34
'운좋게 방향을 틀지 않으면 입구쪽에서 한두번 더 앞뒤로 빼야 빠져나갈수 있으며'
부분은 적어놓으신 것을 보면 일단 한번에 나가는 것이 불가능한 곳은 아니라고 보여지는데, 그렇다면 앞으로 운과 관계 없이 무조건 한방에 나갈 수 있도록 연습해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별로 거부감이 없는 것도 그 사람들은 이런 불편함이 별로 없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하고요. 양방향 차량이 서로 조우하는 상황의 경우, 출입구 지하 부분이 직선이 아니므로 사실 저 언덕길 위에 주차된 차량이 전혀 없더라도 그런 일이 어느 정도는 생길겁니다. 예를 들어서 내려오는 차가 거의 완전히 다 내려온 상태에서 올라가려는 차가 튀어나온 경우라면 둘 중 하나는 후진해야 할 가능성이 높겠죠(저 아래 올란도 자리까지 비우면 이런 일이 많이 줄어들기야 하겠습니다만, 그래도 진입 위치나 각도에 따라서 여전히 발생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즉 언덕길에 주차된 차량을 없앤다 하더라도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는 성격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 날이면 날마다 대향차량을 조우하는 상황이었다면 아마도 공감을 얻기가 쉬웠을텐데, 공감을 얻지 못한 것을 보면 원래 대향차량 마주침 빈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예컨대 10-20일에 한번 당할까 말까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정도 빈도의 사건이라면 결국 주된 문제는 대향차량 마주침이 아니라 한번에 못 나가는 것이고, 이건 본인 운전과 관련이 있는 부분이니 먼저 그 부분을 교정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8/08/30 16:45
아랫사진 맨 앞 검은 차는 선 없는데도 주차했네요? 저라면 검은 차 옆에 주차하겠습니다. 검은 차 빠진뒤에요. 지하주차장 쓰는 사람들이 불편하긴 할텐데 선 없는 곳에 댄건 둘다 마찬가지고 통행에 불편인것도 마찬가지니까요.
그런데 그냥 주차의식이건 뭐건 대체적으로 포기하고 사세요. 안고쳐질걸요 크크.
18/08/30 16:49
저 검은차 앞에도 2대 더 있습니다. 그만큼 공간이 더 있거든용
아 저도 이걸 시작하기 전부터 안될거야, 어차피 멍청한 싸움이야, 하지말까 고민을 참 많이 했는데 너무 의식들이 개똥같아서 부딪혀 본거거든요 해결하려하고 하면 2~3일이면 끝날 일이라서 해봤는데.. 결국은 제가 포기하게 생겼습니다 키읔키읔키읔
18/08/30 16:56
멘탈 챙기시고 포기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도 2동과 3동사이의 오르막길에 주차를 해놔서 공간이 협소합니다. 소방차가 못지나갈 것 같아서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니 주민들이 반대한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2개월전에 소방차가 그 길을 못지나갔는데(다행히 화재는 아니었고) 그 후에도 달라진 건 없습니다. 제가 사는 1동은 소방차 들어오기 쉬운 곳이라 그후론 신경껐습니다.
18/08/30 16:57
저희 아파트도 마찬가진데, 본문처럼 대는 사람만 대요.
결국 양심상 안 대는 사람만 손해... 주차선이 그어져있는 정도면 걍 포기하는게 편할 것 같네요... 근데 정말 화나실듯...
18/08/30 20:30
송도 사건처럼 입구에 차를 주차해서 아무 차도 못나가게 해야 화제가 되겠네요. 다들 자기 편하자고 맘대로 대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보여주셔야 할 듯..
18/08/30 22:24
송도랑 확연한 차이점은 송도는 관리소에서 직접 딱지를 붙인거고 여기는 그렇게 할 엄두도 내지 않는것이라..
만약 이게 여기 관리소에서 능동적으로 대처 하면 문제삼을게 0.1도 없답니다ㅜㅜ
18/08/30 22:23
네 그건 건의를 해야겠네요 안해줄거 같지만
그리고 선이 그어져 있는건 3칸뿐이고 주차선이 있는건 저들에게 의미없는 핑계입니다. 그어져있는 3칸 앞뒤로 주차선 없는 공간에 최대 5칸이 주차하거든요
18/08/31 03:16
어차피 선이 없어도 대는사람은 댈겁니다
좁은 국토에 차만 많은 국토 사정도 뭐 감안 안할순 없지만 애초에 대한민국 국민 의식이 주차 매너가 아주 개같이 박혀버린것도 부인할수 없어요. 물론 법으로 막지 못하는것도 한 몫 합니다만, 단속 안나오는곳/법으로 막히지 않은 곳에는 진짜 차한대 딱 지나갈수 있는 길만 남겨놓아도 된다는 암묵적인 공감대라도 형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뭐 다들 아시겠지만 흰선그어진 골목길 1차선 도로 양쪽은 완전 주차장이죠 이제. 특히나 주차관련해서는 뭐 재산권 사유지 이런거랑 이상하게 얽히고 꼬여가지고 상식이고 뭐고 안통합니다. 그냥 단속과 법의 철퇴가 아니면 아예 이젠 불가능해요. 그냥 포기하세요 그게 편하십니다.
18/08/31 17:28
역시 이 주제에 해답은 포기였던건가요.
소름끼치지 않습니까? 피해를 주는 대상이 많은것도 아니고 전체인원의 몇프로도 안되는 소수일뿐인데 피해받는 대상이 포기를 해야 하다니
18/08/31 17:15
(수정됨) 저거 벽에서 한 50센치에서 1미터 정도만 떨어뜨려서 주차금지 봉(?) 꼬깔콘 같은거요. 한 다섯개만 설치 해도 아무도 주차 안할건데요. 아예 관리실에서는 해결 의지가 없는듯 하네요.
제가 입주민이라면 왜 봉세워 놨냐고 따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굳이 봉 치우고 그쪽에 주차하지도 않을 거구요. 혹시나 봉세워 놨다고 관리실 따지러 오면 민원 들어와서 원래부터 주차 금지 구역이었다고 설명하면 되고요. 의식을 바꾸려 하는 건 정말 힘이 듭니다...
18/08/31 17:30
네 좋은 말씀인데
안그래도 입주자 대표 회의때 대표가 직접 말한거에요 제 의견을 듣고 '그러면 그거 옆에 봉을 세워두면 주차를 하지 못할거다' 이 회의를 한지 한달이 지났죠 그 봉 얼마 한다고 세우는데 어려운것도 아닌데 아직 아무런 조치가 없습니다.. 뭐 음 그렇습니다 관리소측에서 방법을 알고 문제인것도 인식을 하면서 하지 못하는게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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