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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7 14:50
저도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다들 하시는 얘기를 들어보면
전세 = 매매 동일은 문제가 많다 빌라 매매는 하지 말아라 입니다. 전자의 경우야 아실거고, 후자는 사실 평생 실거주 목적이면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 때 팔기가 어려워진다는 단점과, 아파트의 경우 가치가 오르는 경우가 많이 있어도, 빌라는 그렇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18/08/27 14:56
최소 4~5년이상 실거주 목적이 아니라면 빌라매매는 차후에 팔기가 힘들걸 각오하고 사야합니다.
정말 위치가 좋지 않는한 전세로 들어가도 다음 세입자 구하기가 힘들거나 집주인의 금융상태 등 불안요소가 아파트보다 많이 높습니다. 결혼후 자녀가 생긴경우 육아나 학군때문에 하는 빌라매매는 괜찮다고 보지만 그 외엔 좀 귀찮아도 아파트전세를 하던가 조금 무리해서 아파트매매를 하는게 여러모로 나은 선택이 된다고 봅니다. 평균적으로요.
18/08/27 15:16
전세=매매 동일은 당연히 좋지 않고요..
사실 이후 이사할 때 단기대출이든 뭐든 전세금 1년 묶여도 내가 이사할 수 있는 형편이다라면 가격대비 살기 좋은 빌라에서 사는 것도 괜찮습니다. 빌라의 문제는 거래가 활발하지 않다는 거고 그건 돈을 결국에는 받을 수 있더라도 '묶여있는' 상태가 될 위험이 항상 있다는 거에요. 부익부의 가장 큰 원인은 부자는 그런 위험이 별게 아니라는 거고 (최종적으로는 이자등 시간에 따른 지연손해도 회복될 때) 빈자는 '당장' 그 돈이 묶임으로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실제로 그런 위험이 없는 경우에도 그 위험부담을 버틸 수 없기 때문이라고 보거든요. 빌라 비추의견은 대체로 그 때문이죠..
18/08/27 20:51
저도 요즘 고민이에요, 빌라신축 약간만 대출 받으면 진짜 역세권에 완전 신식으로 지어진곳 들어갈수 있는데, 자꾸18년된 아파트 실평수 16평짜리로 들어가라고 하시니 돌겠더군요. 전세금 못받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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