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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6 13:42
돗토리와 오카야마는 일본 본도 서부지역인데 북쪽으로 동해랑 접한데가 돗토리, 남쪽에 태평양이랑 접한데가 오카야마입니다.
즉 두 지역을 갈려면 남북으로 가로질러야 하는데 거리가 먼편은 아니지만 중간지역이 전부 산이라서 버스로는 3시간 기차로도 2시간쯤 걸립니다. 요나고 in-out이면 이걸 왕복해야 한단 얘기죠.. 할머님께서 장시간 이동이 괜찮으실지 잘 모르겠습니다.. 두 지역 다 나름 볼거리가 있는 지역이지만 다른 지역에 비하면 마이너한 편입니다.. 특히 돗토리 지역은 주요 볼거리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역시나 이동이 좀 많은 편입니다.. 이동에 부담이 된다면 온천지역으로 해서 짧게 있다 오는 것도 괜찮습니다.. 큐슈지역, 홋카이도야 원체 유명하고 좀 마이너한데로는 시즈오카로 가서 이즈 지역의 온천에 있다 오는 것도 괜찮습니다.. 나혼자산다에서 이시언이 다녀온 온천마을이 이즈 근처의 슈젠지 온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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