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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5 12:32
어떤 사이인지, 얼마나 만나봤는지, 나이는 어떻고 어떤상황인지에 따라 다를거고 거기다 더해서 사람 바이 사람이라서 ㅜㅜ 정보가 많이 부족하네요
18/08/25 12:37
어느정도의 관계길래 이런 두루뭉술한 글(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없게 만드는)이 올라오는지.. 상세한 정보가 기다려집니다 흐흐
18/08/25 13:11
으아아 돌직구는 말그대로 돌직구라니 ㅜㅜ
투심이나 상커 같은 변종 직구는 안됩니까 크크... 연애상담글으로 빌드업 했어야 하나 싶긴하네요 흐흐
18/08/25 13:19
나한테 관심있냐? 사귀자. 이런 것보다는
좋아한다. 사랑한다. 가 돌직구.. 근데 돌직구를 뜬금없이 들이대면 안되고, 관계가 좀 가까워지고나서.. 그리고 그 동안에 너무 예쁘다. 매력있다. 이런 식으로 사인 주고 나서 던져야죠. 사인없이 돌직구 던지면 충격받는 수가 있음.. 상황은 만들기 나름이겠죠. 그냥 뻔히 쳐다보면 왜 쳐다보냐? 무슨 생각하냐?고 물어볼거고.. 그냥 웃으면 왜 웃냐 할거고.. 상황만들어서 대답하기 나름이죠..
18/08/25 14:37
멘트가 중요한게 아니........
상대방분도 호감있으면 뭔 멘트를 쳐도 잘 되고... 애초에 호감도 없으면 뭔 멘트를 쳐도 아..뭐야... 되는거죠...크크크
18/08/25 14:59
돌직구 하니까...몇자 적어보자면
본문의 멘트는 돌직구가 아니라 극소심.. 단순하면서 쉽게 할수있는 멘트라면 상대방 눈보면서 나는 너좋은대 너는 나 싫어? 좋아하면 같이 있고 싶은거 아닌가? 나는 오늘 너랑 엄청같이 있고 싶다 이정도? 물론 기본적으로 호감이 있는상태이고 1:1 술자리에서 옆자리에 같이 앉자서 했을때 효과가 가장좋습니다.
18/08/25 15:34
저 관심있으신가여? 하면 관심있어도 아니요! 라고 하죠...
거기에 저... 혹시 저 관심있으신가여..? 라고 하면 아니요(피식)이 됩니다 그냥 너 되게 이쁘다, 둘이 밥먹자 영화보러 가자 정도만 해도 충분히 돌직구입니다
18/08/25 20:35
밥먹자 영화보러가자 정도만 해도 충분히 돌직구입니다 22
이걸 받아주느냐 마느냐와는 당연히 별개고...(...) 물론 저걸 받아줬다고 모든게 끝난건 아닙...
18/08/25 16:00
멘트는 뭐 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담백하게 '진지하게 만나볼래요?'
이런느낌이 좋은거같고 사실 고백멘트는 중요한게 아니죠 고백은 이미 사귀고있는 느낌에서 딱 도장만 찍는느낌이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해요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돌직구날리는건 민폐입니다.
18/08/25 17:04
기본적으로 돌직구도 포수 장비 갖추고 받을 자세를 취하는 사람에게 던져야 돌직구지, 길가에서 딴데 보고 있는 사람에게 던지면 폭투고 폭행입니다.
18/08/25 22:59
일단 상황이 어떻게 얼마나 진행이 되었느냐가 중요할 듯 싶고요.
“저기 혹시 저 관심 있으신가여?” 이게 어떻게 돌직구가 될 수 있죠? 상대방에게 미루는건데 돌직구라면 “나 너 좋아한다” “너랑 만나고 싶다” 등과 같이 다른 의미로 도저히 생각될 수 없는 누가봐도 상대방에 대한 고백인게 돌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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