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석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가 1억 정도 하는 시골집을 하나 더 가지고 있고요.
가족 형편 상 시골집은 매매가 불가능한 상황이고, 그 시골집으로 대출도 받아서 쓰고 있습니다.

서울 집에는 현재 대출이 없는 상황인데, 돈이 필요해 은행에 갔더니
이번에 빌리면 주택담보 대출이 두 개가 되는 거라 총 대출가능금이 30%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그보다 많은 금액이 필요해 이리저리 알아보니 제 2금융권에서는 70% 내지 80% 까지 주택담보대출이 되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제 2금융권이라고 하니 괜한 거부감이 드네요...
예를 들면 00캐피탈 같은 곳이요.
그런 곳에서 목돈을 대출 받아도 괜찮을까요?
그런 곳은 1금융권에 비해 주택담보 대출의 제한이 널널한가요?
그런 곳에서 돈을 빌리면 신용이 깎일까요?
제 2금융권 관련해서 아는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