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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9 16:10
(수정됨) RnR 님의 아내분 하시는 공방이 그 지역이나 관련 분야에서 아주 인기가 좋아서 취재할 가능성도 있으나 대부분은 (정확하지 않지만) 아마 취재 후 기사를 내보낼 때 해당 발행본을 무조건 몇십부 이상 사야 된다는 조건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돈을 요구했는데 요즘은 그게 힘들어서 발행한 호를 몇십부 이상 구매하라고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렇게 해서 수익을 보는 중소 잡지가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런 잡지사의 경우에 다양한 사업장이나 인물에게 취재한다고 연락하고 허락하는 곳을 방문해서 취재하고 수익을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선별핼 때 어느 기준으로 선별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가게 홍보에 도움이 될 수 도 있습니다. 그 홍보된 호를 공방해두거나 기사화된 곳을 프린트해서 공방에 붙여놓거나 블로그나 홈페이지가 있으면 거기에 기사를 올려놓거나 하는 식으로요. 저도 최근에 한 중소 잡지사에서에서 인터뷰 요청이 왔는데 해당 호를 의무적으로 구매를 해야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저는 정중히 거절하였습니다. 잘 판단하시고 취재 오기전에 조건 같은게 있는지 한번 물어시면 될 것 같아요. 만약에 의무적으로 발행 부수를 사야된다고 하면 돈의 여력이 있고 홍보가 될 것 같다고 판단하시면 진행하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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