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8/04 12:15:08
Name Genius
Subject [질문] 사회 초년생 적금 추천하시나요?
돈은 월급통장에 게속 쌓여만 가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술, 담배 안하고  사람과의 만남도 거의 없어서 사실 돈은 얼마 안나갑니다.

여태까지 받은 월급의 30~35% 정도만 쓴 것 같아요. 나머지 65~70%는 통장에 그대로 있습니다.






월급은 초년생치곤 적지 않게 받고 있는데  선배님들은 어떤 제태크? (좀 거창한 단어지만) 를 추천하시나요

적금 2~2.5% 이거 추천하시나요?  가만히 두는것보단 나을것 같긴 하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8/04 12:20
수정 아이콘
이미 목돈이 있으니 정기예금도 들으세요..
이호상
18/08/04 12:23
수정 아이콘
적금이나 정기예금은 금리보고 하는게 아니고 묶어둬서 돈 쓰기전에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장치정도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5천 넣어서 1년에 백만원도 못받아요
은하관제
18/08/04 12:31
수정 아이콘
이자는 적은지라, 일종의 과소비 방지턱이 적금이라 보셔도 무방해요. 그리고 돈 꾸준히 모으시다 보면, 언젠가 큰돈 써야할 일이 오실껍니다.
등산매니아
18/08/04 12:32
수정 아이콘
주식이욤
마이스타일
18/08/04 12:37
수정 아이콘
전 초년생일땐 돈 쓸데가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써보길 추천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살아가면서 찾아오는 마지막 자유와 풍요의 시기라고 보거든요
못샀던 옷이나 하이엔드 컴퓨터, 비싼 PT, 여행, 기타 사치품 등
초년생을 지나서 연애를 하고 결혼을 생각하는 단계가 오면 지출하기 힘든 품목들에 돈을 쓸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고 봐요
18/08/04 14:1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혹시 자동차도 포함이 되나요? 크크
냠냠주세오
18/08/04 12:44
수정 아이콘
재테크의 시작은 내 돈을 지키는거부터가 시작입니다. 그래서 적금이야기 나오는거고...
주식하고 싶으시면 하시고 아무것도 모르시고 별로 신경쓰고 살고싶지않다면 적금이이데..
주택청약 안드셨으면 청약부터 드셔서 10인가 20인가 한도까지드시고(청년청약인가 나왔다는데 그거 해당되시면 그걸로 하시고)
댓글로 설명하긴 기니까 적금풍차돌리기 검색해보고 해보세요.
로즈엘
18/08/04 12:44
수정 아이콘
초반엔 약간 공격적 투자를 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의 경우 etf적금 넣듯이 투자하고 있는중입니다.
갑자기 큰 돈 나갈일도 없고 많이 모을수 있는 시기인거 같아요.
18/08/04 13:25
수정 아이콘
돈 굳이 안 묶어놔도 생활패턴자체가 돈을 별로 안 쓰면 적금을 굳이 넣으실 필요가 있나 싶네요. 유동성 확보하는게 더 좋아보이는데.
수시입출금도 이율 1~1.1%는 나옵니다.

정말로 나는 주식이런거 할생각도 없고 친구나 회사로부터 정보가 들어올 통로도 전혀없으며, 집안에 우환이 생겨도 내돈까지 빼쓸상황은 없다 그러면 1년에 몇십만원(이거도 수시입출금대비 순이익이 몇십만원 나올려면 최소 3000만원 비과세 꽉곽 채워야..) 이라도 있는게 없는것보단 낫다면 정기예금은 해야죠 뭐.
회사원
18/08/04 14:08
수정 아이콘
본인이 투자에 관심이 있으면 다른 투자가 수익률은 더 높습니다.
그런데 잘 모르고 투자하면 마이너스 되기 쉽상입니다.
그래서 재테크에 아직은 크게 관심 없으시면 목돈을 모으는 용도로 적금도 추천합니다.
2프로 후반에서 3프로 정도로 가능할거에요 요새는. 만기 돼서 이자 받으면 금액은 적어도 나름 뿌듯하고, 돈 모으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돼서 나름 효과적입니다.
landscape
18/08/04 15:14
수정 아이콘
적금 드세요. 정 유동성이 필요하면 해제하면 됩니다. 적금은 원래 아끼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쓰는겁니다. 정 유동성이 걱정되면 적금을 쪼개서 들면 되요. 20,30,50이런식으로 들면 규모에 따라 작은거 하나만, 아니면 두개 이렇게 적금 드는거죠.

딴건 몰라도 소비는 한번 늘어나면 안줄어들어요. 소득이 줄어도 소비가 안줍니다. 그래서 빚을 내서라도 소비하게됩니다.
소비를 절제하는 습관만 유지해도 돈 모입니다.

사회생활 10년 이상하고 각자 모은 자산 비교해보니, 소득이 많은 친구보다 절약하고 돈 잘굴린 친구가 최고였습니다. 물론 최상위는 금수저&운(아파트 분양 or 코인대박)이겠지만, 그건 어떻게 노력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최고는 적금 + 인덱스 펀드인데, 펀드하기 귀찮으면 적금만 해도 충분합니다.
페로몬아돌
18/08/04 16:51
수정 아이콘
2년차까지는 과소비 좀 하세요. 마지막 불꽃입니다. 일주일에 4번 소개팅 하고 그래야 초년생이죠 크크크크

애초에 마니 안 쓰는 분 같으니 그냥 지르면서 본인에게 투자를 해보세요.
18/08/04 17:32
수정 아이콘
재무관리사한테 기본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상담자체는 무료라서 상담만 받고 참고 하셔도 됩니다
재무관리사들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는
보험은 수입(월급)에서 10~20%에 해당하는 정도의 금액만 들고 실비는 들 수 있으면 꼭 들고
적금은 하나의 적금통장으로만 운영해서 많은 금액을 몰빵해서 넣기보다는 쪼개서 넣는게 좋되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눠 넣으면 좋다고 하네요
제가 봤을 땐 단기, 중기까진 몰라도 장기는 선택사항인 것 같습니다
연금보험 등의 10년 이상의 장기로 묶어두는 방식은 워낙 장기로 묶이다보니 살면서 큰 몫돈을 써야할 타이밍인
자동차 구매, 결혼자금 마련, 새집마련 등 때에 발목이 잡히거나 큰 타격이 오기 때문에 장기 들어놓고 해지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어떤 분의 말을 빌리자면 연봉 5000 이상부터 장기 추천한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주택청약도 미리 꾸준히 넣어둬야 좋다네요
글쓴이님을 보지 못 해 생활패턴이나 성격,성향 잘 모르지만 글로만 봤을 땐
뭔가 유흥 및 여가생활(친구 만나고 술 마시고 놀러 다니고 등등) 에 과소비를 하는 성향은 아니지만
주식투자나 그런 방식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연구하려는 것에 대해 귀찮아 하실 것 같은 성향으로 추측되는 것으로 보아
예금, 적금을 통해 돈이 불필요하게 세는 것만 잘 관리하면 돈을 많이 축적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크크
18/08/04 17:37
수정 아이콘
적금의 목적은 목돈을 만들기 위함이고
목돈의 목적은 제테크를 하기 위함입니다.
일단 넣을 수 있는만큼 넣으시되 무리하지는 마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인생이 너무 팍팍해집니다
파라돌
18/08/04 18:27
수정 아이콘
요새 청년 저축 같은것도 활용할 수 있으면 활용하면 좋구요.
청약은 결혼할때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적금개념으로 하셔도 됩니다. 소득이 크지 않다면 신혼부부희망타운의 메리트가 꽤 클 수 있는데
6,12,24개월 가산점이 붙기도 해서 가점제에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싶다면 아직 어린 만큼 적극적으로 직접투자를 하시는게 주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코인은... 요새 많이 낮아져서 그냥 복권사듯이 꾸준히 조금씩 구매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네요.
싸구려신사
18/08/04 18:50
수정 아이콘
그냥 적금해서 돈좀 모우고 아파트하나 사세요 크크
18/08/05 00:01
수정 아이콘
재무상담 받으시기보단 차라리 밀레니얼머니, 유쾌한 이코노미스트의 경제이야기, 마법의 돈굴리기 정도만 읽어도 더 좋을 것 같고요. 지금 돈 벌기시작한다고 막 쓰면 스노우볼 굴러갑니다. 오히려 그 스노우볼이 무서워서 자연스레 절약하게 돼요.
18/08/05 0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500 월급

300 적금 ㅡ 1년뒤 3600만기 ㅡ 1년만기 예금 전환

100 투자 ㅡ 주식. 펀드. ETF 등

100 생활비 이런식으로

목돈을 모으시길 추천합니다.
목돈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3천 5천 1억 단위 정도?

재무설계받고 보험만 주구장창 추천해주는 사람만나면 답도없기에..

집없고 차없고 미혼이시면 목돈 모으시면서
한달 생활비 100이면 충분하지 않을까.해서요

목돈 모은뒤 집.차를 사거나
더 크게 주식 펀드를 하시거나 등등 선택지를 넓히면 되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3121 [질문] 모기와 메미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13] 은경이에게2222 18/08/04 2222
123120 [질문] lchf의 지속가능성은 어떻게되나요?? [12] 현직백수2772 18/08/04 2772
123119 [질문] 프로듀스 48 컨셉 평가곡 질문입니다 [1] 5드론저그1874 18/08/04 1874
123117 [질문] WOW 소격아 질문입니다. [2] 샤르미에티미1310 18/08/04 1310
123116 [질문] 신용카드(?) 만드는거 질문입니다! [7] 살다보니별일이2187 18/08/04 2187
123115 [질문] 엄청 이른 출근, 할거 있을까요?? [6] 이명헌2158 18/08/04 2158
123114 [질문] 사회 초년생 적금 추천하시나요? [18] Genius5542 18/08/04 5542
123113 [질문] GTA5 질문입니다. [10] 찬양자2562 18/08/04 2562
123112 [질문] 신용카드 1장으로 통합해서 사용한다면 뭐가 좋을까요??? [17] 내딸채연이3745 18/08/04 3745
123111 [질문] 5년 된 스틱형 usb 랜카드 과열과 인터넷 연결 끊김 문제 [2] sen vastaan2063 18/08/04 2063
123110 [질문] 이런 것도 팔까요? (문구? 관련) [3] GOLDBÄREN1644 18/08/04 1644
123109 [질문] 부산에 냉면 맛집 있나요? [5] 동보미2786 18/08/04 2786
123108 [질문] 상위 1프로 기준으로 어떤 재능이 가장 좋을까요? [25] 나른한오후3915 18/08/04 3915
123107 [질문] 친구에게 아이패드를 팔았는데 비밀번호 문제.. [7] 티파남편3568 18/08/04 3568
123106 [질문] 맥북프로 선물받았습니다 윈도우 피시처럼 백신 프로그램 깔아야하나요 [6] fgcrom2662 18/08/04 2662
123105 [질문] 교대-강남 인근 PT 추천 부탁드립니다 [5] lou1683 18/08/04 1683
123104 [질문] NO인버터 구형 에어컨 사용요령 [1] 히야시1864 18/08/04 1864
123103 [질문] 사무용 컴퓨터 견적 문의 [3] I.O.I1824 18/08/04 1824
123102 [질문] <워크3> 오오전 경기를 찾습니다 워송배틀드럼1360 18/08/04 1360
123101 [질문] 컴퓨터가 안 꺼집니다... [2] Treenic1907 18/08/04 1907
123100 [질문] 헤드셋마이크가 되지 않습니다. [6] 다이어트1789 18/08/03 1789
123099 [질문] 귀 뒤쪽이 저릿저릿한데요 [1] Fysta2328 18/08/03 2328
123098 [질문] 택배물건을 모르고 잘못된주소로 보냈습니다. [4] 삭제됨2113 18/08/03 21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