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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2 11:47
해수욕장은 변산보다 격포를 추천드립니다.
한옥마을 이외에도 경기전, 전동성당, 풍납문까지 쭉 보실 수 있고, 전주 향교 검색해보시고 좋아하는 취향일 경우 가보시면 좋습니다. 맛집은 워낙 말들이 많으나 콩나물국밥, 비빔밥, 막걸리 골목은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18/08/02 12:44
전주 시민입니다.
해수욕장은 변산보다 격포를 추천드립니다. (2) 저라면 첫날은 그냥 격포에서 여유있게 놀고 다음날 내소사 들렸다가 전주로 가겠습니다. 근데 전주도 뭐 찜통이라 대낮에 한옥마을 돌면 거의 쪄죽을 각인데 사실 뭐 어딜가도 마찬가지일 듯. 그리고 지금 전주 덕진공원에 연꽃이 피었는데 볼만합니다. 사실 전주가 관광은 특별난게 없어서 적당하게 맛집 고르고 막걸리 드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셋째날은 코스상으로는 당연히 부안쪽으로 들리는게 코스상으로 좋지만 저라면 조금 무리해서 군산 선유도쪽으로 해수욕 가겠습니다. 전주서 부안가는 들렸다 광주가나 전주서 군산 선유도 들렸다 광주가나 거리상으론 비슷비슷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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