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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30 17:31
http://dic.daum.net/word/view.do?wordid=kkw000153870&supid=kku000194488
음식이 상하여 시큼한 냄새가 난다. 쉬다4 번 뜻인데요...
18/07/30 17:31
맛이 간 상태를 말하죠. 먹었을때 느낌와요. 아리다든지 시다든지.. 냄새도 다르고 평소에 먹던 맛이 아닌 상태입니다.
먹으면 보통 폭풍설사합니다.
18/07/30 17:35
쉬었다=세균이 과다하게 번식했다=상해서 먹을 수 없다를 의미합니다
먹을게 아니라 젖은 수건 같은데서도 쉰내가 난다고 하는데 이것도 세균이 과다하게 번식해서 나는 냄새입니다. 쉰걸 먹어도 사람에 따라서는 그 세균을 이겨내고 멀쩡할수도 있지만 굉장히 높은 확률로 아프기 때문에 먹지 말라고 하는겁니다..
18/07/30 17:41
미생물, 세균 번식이죠.
어느 순간 이건 쉰거임, 이건 안쉰거임 이라고 딱 선으로 자르긴 애매하고 보통 냄새 맛 질감 등등으로 판별하죠. 몸이 건강한 사람은 살짝 쉰건 먹어도 탈이 없을 수 있는데 약한 사람은 탈이 날 수 있죠. 그래서 음식 조리시 맨손으로 하는게 위험합니다. 손에는 많은 세균들이 있거든요. 게다가 계속 주방일을 하게 되면 손이 습하게 되고 세균번식 환경이 더 좋아지죠. 라텍스나 위생장갑 등 장갑류를 끼면 설사 더러운 먼지 같은게 좀 들어가도 그냥 먼지 먹고 마는거지 세균 번식이 진행되진 않으니까요.
18/07/30 18:03
살짝 시큼한 냄새가 나는 정도는 먹어도 되는데 굳이 코른 가까이 대지 않아도 신 냄새가 코를 찌르면 완전 쉰 거죠.그 다음에 곰팡이 슬기 시작하면 썩은 거고.
사실 쉰 거랑 발효된 거는 큰 차이 없습니다. 서식하는 균주가 다르고 사람이 먹을 수 있는가의 여부 정도만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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