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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3 17:45
미드니까 있을 수 있는 능력이죠 크크..
비슷한 역할이 프로파일러지만 다년간 훈련받고 경험도 있을 프로파일러들도 정작 찾아보면 삽질의 반복이듯이 트레이닝일지는 의문이 드는군요.
18/07/23 17:46
셜록, 멘탈리스트의 마인트 팰리스(기억의 궁전)는 기억법의 하나로 어느정도 트레이닝도 가능한 것으로...
나무위키 기억의 궁전 항목 https://namu.wiki/w/%EA%B8%B0%EC%96%B5%EC%9D%98%20%EA%B6%81%EC%A0%84
18/07/23 17:48
멘탈리스트는 타고난 관찰력 + NLP 마이크로익스프레션 최면 등 마스터한 능력자죠.
직감에 의한 것이 아니라 관찰에 의한 계산으로 하는 행동들이기 때문에, 트레이닝으로 어느 정도는 기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8/07/23 19:32
저는 멘탈리스트 제인이나 셜록 같은 정도로 관찰력 통찰력 뛰어난 사람은 그냥 없다고 생각합니다. 암만 훈련을 해도 그 정도로 매번 적중률이 높을 수는 없죠.
다만 공부와 훈련으로 어느 정도로는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겠죠. 예를 들어 점쟁이나 무당을 생각해봅시다. 일단 그들을 만나러 들어가는 사람은 뭔가 걱정거리나 알고 싶는 게 있어서 들어가니까 거기서부터 정보가 생기고, 나이나 외모로 그게 뭔지 어느 정도 추측이 되고...뭐 이런 식으로 짚어나가는 게 가능은 하죠 아무튼 미드 하우스의 하우스 캐릭터가 현실적인 천재라고 할 수 있는 인물 아닌가 싶고 제인이나 셜록은 사기캐죠. 근데 드라마는 그 맛에 보는 거고요.
18/07/23 20:07
멘탈리스트 시즌 1 초반에 사용되는 기법들은 NLP라고 신경언어 프로그래밍 이라는 최면기법을 사용한게 많습니다.
셜록보다는 그나마 이론적 배경이 있는 현실적인 인물이예요 크크
18/07/24 10:13
'멘탈리스트, 마음을 해킹하다'라는 국내 책이 있는데, 미드 멘탈리스트에서 패트릭제인이 어떻게 추리를 하는지 나름 자세히 설명이 나와있어서 드라마랑 같이보시면 재밌으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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