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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1 14:10
그런 매너를 중요시하는 업종이 있고, 상관없는 업종이 있어요.
'비즈니스 캐쥬얼'이 허용되는 회사는 상관없는 업종이라고 보면 무방합니다.
18/07/01 13:20
패션 신경 안쓰는 아저씨들이나 입는 옷이라는 인식이 좀 있죠. 젊은 친구들 입는 오픈카라 스타일이면 괜찮지만요.
우선 보통 입는 반팔셔츠들은 팔 소매의 붕 뜨는 모양새 덕에 일반인 체형에서 어떻게 입어도 멋있기가 쉽지 않아요. 차라리 긴 소매 셔츠를 접어 입거나, 7부 셔츠 정도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18/07/01 13:34
자주 입습니다.
편한게 최곱니다. 인터넷과 현실의 차이라고 할까요... 인터넷 보면 다들 패션왕이지만 현실에선 다 또이또이 크크크
18/07/01 14:34
아무래도 긴 셔츠 소매를 팔꿈치까지 롤업해서 입는게 젊은층에선 선호되죠. 솔직히... 아래링크서 보다시피 더 멋있기도 하고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eaunasun&logNo=220314040177&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반팔셔츠는 약간 아재느낌에, 잘못 입으면 어벙해보이기도 하고... 물론 반팔셔츠여도 핏좋고 디자인 좋은 옷 입으면 멋집니다.
18/07/01 14:48
으 전 반팔셔츠는 90%이상의 확률로 패션테러라고 여겨지네요.. 진짜 핏 좋고 예쁜 반팔셔츠 본 적이 손에 꼽아요.
패션 따질거면 안 입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순위의 문제죠.
18/07/01 15:18
전 남자패션을 잘 모르는데 위에 댓글에서 링크보니 긴팡 롤업한 셔츠가 압도적으로 예뻐보이긴 해요. 원빈이 입어도 반팔보단 롤업이 나을 듯... 근데 아무래도 연령대나 평소 트렌드에 관심있느냐, 주 생활공간(?)인 직장 분위기가 어떠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18/07/01 17:59
그럼 어디말들어야해요?
저 옷 테도 좋고 옷 잘 입는다고 중학교 때 부터 들었는데 반팔 셔츠는 초등학교 이후 교복 말고는 진짜 입어본적 없어요.
18/07/01 17:58
2번 같은 코디는 괜찮은데요.
나머지 반팔셔츠처럼 몸에 달라붙거나 무늬가 새겨있는건 별로구요. 반팔셔츠가 문제라기보다는 저걸 입는 사람의 핏이랑 안목이 문제죠. 패션 센스 있는 사람들은 예쁘게 잘입습니다.
18/07/01 18:37
확실히 저도 아재가 되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보통사람은 더우니까 반팔셔츠 입고, 패션에 신경쓰는 사람들은 긴 팔 입는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보통사람과 패션에 신경안쓰는 사람으로 구분이 바뀌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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