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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30 23:45
운동을 하기 힘든 분들에게 LCHF가 추천되죠. 어차피 장기적인 식단으로 삼을만한게 안되니, 고도비만인 분들은 짧은기간 LCHF로 감량한 후에 일반식 + 운동으로 전환하면 됩니다. 처음부터 일반식 + 운동만으로 감량이 될 사람은 굳이 LCHF가 필요없다고 봅니다.
18/06/30 23:41
1. 적게 먹어도 배고픔이 덜하다.
2. 지방을 제한하는것보다는 탄수화물을 제한하는것이 식단조절이 용이하다. 3. 운동을 하지않아도 살이 빠진다.(애초에 운동으로 살을 뺄만큼 조절이 가능하다면 LCHF를 할 이유가 없죠.) 식단조절하며 운동하는것보다는 식단조절만 하는것이 편하죠.. 고단백식단보다는 고지방식단 유지가 훨씬 쉬웠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단 근육량 감소가 없습니다. 유산소운동이 힘든 고도비만이신분들은 LCHF로 감량 후 일반식으로 유지하면서 적당한 운동을 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18/07/01 00:27
저도 다이어트 꽤나 해봤고 요새 거의 10년만에 다시 살이 좀 쪄서 한번 해볼까 싶어서 알아봤는데
결론은 1번이상, 석달이상 하는건 위험하다....는 거였습니다. 실제로 의사협회에서도 위험성을 경고하는 보도자료인지도 한번 낸적도 있구요 한번 정도야 몸이 버틸지 몰라도 지속한다면 혈관 건강이나 간, 쓸개 등 내장기관의 건강과 체중을 바꾸는거라고 봅니다. 헬스만 거의 8년째해오고 있고 주변에 운동하는분 무수히 많지만 운동과 건강의 진리는 언제나 단 하나 뿐이더라구요. '여러가지 프로그램(식단), 적당한 강도(빈도)로, 천천히 꾸준하게' 한가지에만 집중하는 식단이나 운동 프로그램으로 끝까지 성공하는 걸 본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그 스테로이드조차 일이십년 빨다보면 몸 다 버리죠.
18/07/01 01:05
최강의 식사 2주 플랜 실행한 사람들 후기 들어보면 하루에 엄청난 칼로리를 섭취하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은 쭉쭉 빠진다는군요. 신기했습니다. 단순 칼로리 문제만은 아닌 것 같아요.
18/07/01 01:27
그 실험도 봤었어요 미국쪽 어느 기자?가 한 테스트였는데 하루 평균 5000kcal을 이상 섭취하였을때 몸의 변화를 측정했는데, 섭취량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늘진 않았더라구요
많은 지방섭취가 칼로리를 고대로 몸무게로 변환시키지 않는것같긴 했어요
18/07/01 08:26
(수정됨) 저탄고지의 가장 큰 장점은 인슐린과 렙틴을 정상화 시키는데 있습니다. 지방축적은 지방섭취가 아니라 탄수화물 섭취에 의해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시작됩니다. 단순히 말하면 탄수화물을 줄이면 지방을 연료로 쓰면서 체지방이 줄어드는겁니다. 그리고 렙틴때문에 탄수화물은 섭취할수록 식욕이 증가하는데 저탄수는 그 악순환을 끊는거죠.
지방이라고 다 혈관에 축적되는것도 아니고 질 좋은 탄수화물이 있듯이 질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을 가려먹으면 될일입니다.
18/07/01 08:40
lchf의 장점은 배고픔이 잘 안느껴진다인거 같습니다. 다른 다이어트를 해보다보면 배고픔을 이겨내고 야식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난데 lchf는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가 다른 것에 비해 현저하게 낮습니다.
배고픔을 이겨내야 하는 스트레스가 적으니 적은 칼로리 섭취를 쉽게 유지할 수 있고 먹는 양이 줄어드키 자연스럽게 살이 빠질 수 있죠. 당과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살이 안빠질래야 안빠질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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