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에 이직했는데 이직한 회사에는 높이 조절 책상이 있어서 하루에 2, 3시간은 서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 계속 앉아서만 일하던 것과 비교해서 여러모로 좋은 듯 한데 배변 활동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이전에는 하루나 이틀에 한번 큰거 보러 갔는데 이직 후에는 하루에 2번 갈 때도 있고 신호가 좀 자주 오는 것 같습니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게 서서 일하면 일반적인 것인지 아니면 제가 특이한 것인지 혹시 아시면 답변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식습관은 아침은 아이들 챙기면서 도시락 싸주고 데려다주고 출근하느라 거의 안 먹습니다.
점심은 일하다가 회사 근처에서 뭐 사다 먹을 때도 있고 오전 근무만 하고 독일어 수업 들으러 가는 아내랑 같이 한식 먹을 때도 있습니다.
저녁은 아침에 못 먹은 것을 보충하기 위해(?) 밤에 아이들 자러 가면 간식 먹고 잡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