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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0 02:13
(수정됨) 320k이상은 구분할 수 없다는게 대다수 의견 같아요...
그리고 벅스말고 지니에선 2400원짜리 끊어도 flac 들을 수 있습니다
18/06/20 02:31
(수정됨) 320kbps 이상은 구분하기 불가능합니다.
18만원 이어폰 + 일반인 귀로는 128kbps 와 320kbps도 구별이 잘안가실 겁니다. 192kbps 이상부터는 진짜 힘들구요. 자기만족을 위해 수집하는거 아니면 사실상 무손실 음원은 음악 프로듀싱할거 아니면 필요없습니다.
18/06/20 03:12
예전에 심심해서 해본적 있는데 동일한 음원을 CD, 320k, 192k (CD에서 직출)로 계속 번갈아가면서 들어야 192k에서 저음부 조금 날아가는정도만 알겠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선 cd보다 나은 음질의 무손실음원은 그냥 없다고 봐도 무방할거고... k702(30만원짜리 헤드폰입니다...)로 들어서 그정도였으니 하이파이 오디오에 목숨걸고 시스템 구축할거 아니면 일반 청취환경에선 320k면 끝입니다. 그냥 이어폰이나 헤드폰+이퀄라이저나 음장 취향대로 골라서 듣는게 훨씬 만족스러울거에요.
18/06/20 03:12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거라 통용되지 않을 수도 있고 제 귀가 오히려 막귀 소리를 들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음원은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아주 드물게 차이가 나는 게 있었어요. 4-5년 전에 카오디오로 이승환의 앨범을 CD로 넣어 듣다가 나중에 아이폰을 AUX나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들었는데 뭔가 갑갑한 느낌에 다시 CD로 들었더니 확연히 차이가 났습니다. 그 음원을 제가 리핑한거라 뭔가 퀄리티가 낮아서 그런가 싶어서 벅스로 음원을 틀어도 CD로 듣는 것과 확연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CD를 무손실음원으로 치환한다면 뭔가 다른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18/06/20 03:47
말씀하신 상황은 음원의 차이라기보다 재생기기의 차이입니다. 요즘 음원재생기기(네트워크플레이어)의 수준이 많이 올라왔지만 천만원짜리 음원재생기기도 백만원짜리 CDP를 못이깁니다. 하물며 아이폰과 카오디오 CDP의 차이는 말할것도 없죠.
18/06/20 04:30
CDP나 아이폰이나 음질이 똑같다는 가정하에 디지털음원을 아날로그 시그널로 바꾸는 DAC에서 갈릴텐데 구분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18/06/20 03:44
128, 192, 320, CD(44.1), 96 곡에 따라 다르긴한데
128 과 CD가 당연히 난이도 최하로 가장 쉽구요, CD와 96도 구분하는 사람 많습니다. 128과 192도 꽤 차이나는편이지만 192와 320, 320과 CD는 구분하는 사람은 정말 적습니다. 192와 CD 구분하는 사람도 그리 흔하진 않습니다. 벅스 보통음원이 128이면 웬만한 사람이면 다 flac과 차이를 느낄테구요. 벅스 보통음원이 192면 뭔가 차이가 있는거같은데? 하는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정도고 블라인드테스트로 확실히 맞추는 사람은 그리 많진 않을거에요.
18/06/20 04:16
친구들 10명 모아놓고 10번 블라인드테스트해보세요. 128이랑 CD는 3,4명정도는 70%넘게 맞출겁니다. 그럼 그 3,4명만 데리고 다시 테스트해보세요. 1명은 운좋아서 70%이상 맞춘게 들통날테고 나머진 알고 맞춘겁니다.
18/06/20 04:27
친구있으시면 친구불러서 테스트해보고 말씀해주세요. 128과 CD는 쉬워요. 님 주변에 운나쁘게 막귀가 많다하더라도 10명정도 테스트하면 적어도 1명은 구분할겁니다. 참고로 오디오시스템의 가격보단 곡선정이 더 영향을 끼칩니다.
18/06/20 04:29
오프라인에서 그럴필요 없이 이미 온라인 테스트 많습니다.
친구 모을 필요도 없고 허세 넘치는 인터넷 리플로 세봐도 70퍼는 절대 안됩니다.
18/06/20 04:52
하나가 아니라 구글링 해보시면 많이 나옵니다.
128과 무손실의 차이는 중고가 장비이상에 하이햇같은 고주파 위주로 듣는 스킬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일반인 70퍼는 어림도 없어요.
18/06/20 04:58
네네 구글링해서 테스트의 댓글들보니 구분할 수 있다는 댓글이 대다수네요. paauer님도 스킬이 없어도 연습 조금만 하시면 될겁니다.
18/06/20 05:22
paauer 님// 네 저는 10명중 2,3명이 70%이상 맞춘다고 했습니다.
80퍼센트 실패면 20프로 성공인가요? 님은 [ 320kbps 이상은 구분하기 불가능합니다. ] [전문가가 아닌이상 일반 리시버로는 128과 CD/320 차이를 알기도 쉽지 않습니다.] 라고 했는데 성공한 20프로는 전문가 혹은 최소 고가의 장비를 갖춘 이들인가요?
18/06/20 05:27
짐승먹이 님//
기사에서 성공의 정의는 4/6이상이고 5/6이상으로 하면 6퍼센트네요? 거기다 인터넷이니 전문가와 고가장비 유저까지 포함하면 비율은 더 낮아집니다. 원댓글로 가서 [벅스 보통음원이 128이면 웬만한 사람이면 다 flac과 차이를 느낄테구요.] 이건 아예 틀린거죠.
18/06/20 05:38
paauer 님// 그냥 찍으면 2/6이니 3/6이상으로하면 성공은 40프로인데요? 그래서 할일없는 전문가와 돈많은 고가장비 유저는 저중에 몇 명이나 되는건가요?
128과 192, CD도 아니고 CD에 가까운 320이 테스트에 들어가있으면 난이도가 크게 올라갈 수 밖에 없어요.
18/06/20 06:02
짐승먹이 님// 실험에서 고가장비/전문가는 참여하지 말라고 한게 아니라 모르죠. 그러니 많이 맞춘 사람일수록 일반인보단 전문가, 일반장비보단 고가장비라는 결론이 더 합당하죠.
18/06/20 06:40
paauer 님// 넵. 제 경험상 전문가, 고가장비라고 그렇게 잘 맞추진 않았지만 단순히 생각했을땐 그렇긴하죠. 뭐 제 주위의 전문가와 고가장비 유저가 특히 못맞췄을 수도 있는거구요.
마지막으로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건 첫 댓글에 [ 320kbps 이상은 구분하기 불가능합니다. ] 라고 아무 근거없이 단정하셨는데 이젠 잘못 말한걸 인정하시나요? 아니면 성공의 정의를 마음대로 20프로에서 6프로로 바꾸고선 그 6프로는 모두 전문가와 고가장비유저다! 라고 한 뒤 [ 320kbps 이상은 구분하기 불가능합니다. ] 라고한 말에는 앞에 전문가와 고가장비유저라는 말을 생략했습니다 같은 구차한 변명을 하실건가요?
18/06/20 07:15
(수정됨) 짐승먹이 님// 구차한 변명이요?
320kbps 음원은 스펙트럼상 20-22 kHz까지의 정보를 가지고 있고 인간 청력이 어릴때 20kHz 까지고 그것도 나이 들수록 레인지가 낮아지죠. 320kbps와 무손실은 하이엔드 리시버 + 전문가들도 구분하기 불가능한거 맞아요.
18/06/20 07:35
짐승먹이 님// 무손실이 44kHz까지고 128이 15-16 kHz에서 끊기는데
초음파가 들리지 않는 이상 무손실과 320은 구분은 불가능의 영역이죠. 믹싱할때도 20kHz 이상은 버리거나 신경안쓰는 경우가 허다한걸로 압니다. 128도 아무리 전문가+하이엔드 기기라도 나이가 먹었거나 고막혹사를 많이 한 사람이면 잘 안들린다고 봐야죠.
18/06/20 08:42
요즘은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는데 2~3년전만해도 음원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flac은 그냥 손실된 일반 파일을 뻥튀기한 거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고품질 mp3와 flac 구분이 쉽지 않기도 하고, 쓰시는 기기들 따라서 더 차이 못 느끼실 수 있습니다.
18/06/20 09:00
320이 2만Hz 이상을 짤라버리는 건데, 그걸 구분하는 사람이 어린이라면 모를까 성인에는 거의 없죠. 사람은 2만Hz 이상의 주파수를 듣지 못하고, 나이가 들수로 가청주파수 폭은 더 좁아지기 때문이죠. 이 현상을 이용한 고주파 휴대폰 벨소리가 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선생님은 듣지 못하고, 학생은 들을 수 있다네요.
18/06/20 15:47
http://www.ultrasonic-ringtones.com/ 테스트 사이트입니다. 괜히 찾아들어갔다가 급실망만 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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