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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6 10:11
저는 중학생때 오른팔과 왼쪽 발목에 생겼었는데 수술없이 항생제 치료로 완치되었습니다.
재발이 걱정이긴한데 오랫동안 소식이 없어서 잊고 지냅니다. 재발하더라도 같은 증상이 생기면 골수염이라고 바로 판단이 될테니 크게는 걱정이 안되네요. 처음에는 동네의원에서 진단을 못내려서 고생했지만요.
18/06/16 10:24
흐흐 다행히 항생제 주사만으로 치료되긴했지만 잘못되었으면 잘라낼수도 있었겠죠.
요새는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뼈를 몇센티 잘라내도 복원할수 있다더군요. 너무 걱정마세요. 항생제 팍팍 써야되는데 간 신장 나쁘면 그럴수 없으니 건강 잘 챙기는 수밖에 없죠.
18/06/16 18:04
한번 아파보니 그동안 너무 하고싶은것만하고 먹고싶은것만 먹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부터라도 부지런히 살아야겠어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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