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좀 오래했는데요, 작년과 올해 초를 제외하곤 수익이 썩 좋지 않습니다. 수익의 대부분을 서브프라임때 날려서 그런 것이죠... (먼 산...)
워렛 버핏이 했다는 말 "절대 돈을 잃지 말 것" 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피눈물로 배워서 잘 알고 있고,
또 '약세장에 센 놈 없다'는 격언도 가슴에 항상 새기고 있습니다.

몇몇 리포트나 증시 흐름을 볼 때 글로벌 증시가 상황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가지고 있던 주식을 절반 정리하고 현금화를 했는데, 이 현금을 어떻게 할까 고민이 많이 되네요~

제가 생각하는 후보는 네 가지 정도입니다.

1. 미국 국채 etf (현재는 수익률이 썩 좋지 않습니다)
2. 단기로 은행 예금 (2% 조금 넘는 것 같습니다)
3. 맥쿼리 인프라나 s-oil우 같은 배당주
4. kodex 인버스

자산의 절반은 주식에 있는 상황에서, 리스크를 헷지하기 위해서는 남은 돈을 어디에 넣는 게 좋을까요?
고수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