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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30 10:28
오빠네가 자주 다녀온게 오히려 큰 이점같은데요 일본가세요.
부모님 여행은 자식들 놀러가는거 아닙니다; 그냥 봉사 및 가이드한다 생각하시고 맞춰드려야함. 부모님이 새로운것을 좋아하시는 타입이신지 휴양을 좋아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뭐 이렇듯저렇듯 일본 안가보셨다면 일본 추천
18/05/30 10:49
올해 초에 대만에는 장인 장모님 모시고 갔었고
4월에는 홍콩에 아버지 어머니 모시고 갔었는데 둘 다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전반적인 가성비는 대만이 더 좋겠네요.
18/05/30 11:26
4시간 제한이면 일본, 중국(홍콩), 대만 밖에 없죠. 부모님 모시고 블라디보스톡은 좀 그렇고.
5시간+@까지 생각하시면 동남아(베트남, 필리핀 등), 사이판, 괌 정도까지는 포함되겠네요. 동남아 중 제일 가까운 베트남 하노이까지 5시간20분쯤 걸립니다. 구글지도 보시고 거리 한번 재 보세요. 바로 근처에 나라가 몇개 없습니다 크크. 숙박 가성비가 높다는 얘기는 물가가 싸다는 얘기고.. 중국, 동남아가 해당되겠지요.
18/05/30 11:40
이건 동남아입니다. 아니면 홋카이도나 홍콩.
부모님 환갑여행의 중요 요소는 1) 자식들 여행이 아니고 부모님 여행이다. 2) 부모님이 다른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어야 한다 입니다. 두 분만 보내드리는 것이면 무조건 유럽 패키지입니다. 하지만 자식들이 모시고 가는 거면 아무래도 동남아가 좋아요. 일본과 중국은 2번에서 감점입니다.(오키나와, 홋카이도, 홍콩처럼 특이한 곳은 괜찮습니다.) 휴양지는 절대 피해야 할 선택이고, 베트남이나 태국이 좋긴 합니다. 대만은 솔직히 거기 갈 돈으로 태국 가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고요. 마지막으로 부모님이 싫다 하시거나 어린 아이가 있다면 모를까, 성인인 자식들이 6시간 비행기 타기 싫다는 건 고려사항이 못 될 것 같습니다.
18/05/30 11:57
감사합니다! 일단 방콕으로 다시 한번 밀어보겠습니다 (...그쵸 솔직히 신랑이 6시간 비행기 타기 싫다는데서 저도 살짝 짜증났었어요 크크), 대만 홍콩은 엄마가 작년에 다녀와서 안될 것 같고.. 방콕이 정 안되겠다 싶으면 홋카이도 가야겠네요! 홋카이도도 사실 엄마랑 둘이 한 5년 전에 다녀오긴 했는데, 그래도 뭐 사실 그만한데도 잘 없긴 하죠. 방콕, 홋카이도, 푸켓 중에서 골라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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