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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7 21:32
현직 문과 취준생 입장에서 경험해본 것을 돌이켜봤는데 임원 면접은 실무진 면접과는 방향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1차 실무진 면접이 보다 역량과 경험 중심이라면, 2차 임원 면접은 인성에 포커스가 가 있는듯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기억나는 질문들은 입사 후 포부라든가, 내가 꼭 이 기업에 입사해야 하는 이유 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할 때도 꼼꼼하게 자소서 다시 한 번 훑고, 최근 사업보고서 내용이랑 이것저것 신문 기사를 외워갔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기업마다 면접 내용이 다 다를테고, 직무나 사업분야에 따라 천차만별일테니 그냥 그런 경우가 있구나 정도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18/05/17 21:36
제 경험으로는 최종 대표이사 혹은 임원면접은 관상면접 성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채점기준은 면접자 입장에서는 알 수도 없고, 준비도 안되니그냥 부담 가지시지 말고 치아바타좋아요님 있는 모습 그대로 당당하게 보여주신다는 마인드로 가볍게 가세요.
자소서 내용은 꼭 숙지하시고 거기서 파생될 수 있는 질문은 미리 답변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요!
18/05/17 21:38
위에분과 의견이 비슷한데 인성을 보기 때문에 1차랑은 조금은 다를것 같습니다. 회사입장에서 둥글둥글하게 조직융화를 잘하고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 선임이랑 잘 어울리는 사람을 대부분 원하니까(문과기준입니다) 그런 느낌으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면접 질문이 들어왔을 때 자기자신의 주장을 너무 강력하게 펼치기 보다는 조금은 둥글둥글한 대답을 만들어보세요. 건승 빌겠습니다 !
18/05/18 01:14
질문 오는걸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환영하는 태도를 갖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내가 실수하지 않을까 두려워하기 보다는 나를 드러낼 수 있는 기회로 삼는거죠. 그런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모습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1분자기소개, 지원동기정도 준비하고 나머지는 자신감으로 채우시면 될것 같습니다 ^^ 좋은 결과 있으시길
18/05/19 13:03
임원들은요 기본적으로 자기는 사람보는 눈이 있다고 100%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산전수전 겪으면서 올라간 사람들이니 만큼 어느정도도 있겠지요.
질문에 잔머리 굴리지말고 솔직한 자기의견 말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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