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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8 09:18
근무년차나 나이를 감안해봤을 때 실제로 자금출처조사가 나올 확률은 거의 없을 것 같은데요.
전 15년도에 회사생활 5년차때 7억 아파트 분양받았는데 그런거 없었어요. 매우 고가아파트거나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개인에 대해 전수조사는 사실상 불가능할거고 혹시라도 정말 나온다면 그때 고민하셔도 충분할 듯 합니다.
18/05/08 13:45
외람된 말씀이지만, 사서 걱정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자금출처조사를 받더라도, 근로소득 증빙에 대해서 요구하지는 않을것입니다. 근로소득의 총 합계가 아파트 취득가액에 못미친다면 그 나머지 자금이 근로소득 외에 어디서 나왔는지를 소명하라고 하겠죠. 즉, 자금출처조사라 함은 일반적으로 근로소득외의 자금에 대해서 과세가 완료된 자금임을 증명하라는 건데, 지금 준비하시는건........................................
18/05/08 13:53
이렇게 말씀하시니 걱정을 사서하는 것 같습니다.
^^ 대출을 더 받을까도 고민 중이라 겸사해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필요한 만큼만 대출받는 방향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05/08 15:27
첨언하자면, 결국 저 소명하라는건 본인명의 대출, 담보대출, 근로소득, 주식소득, 이외 투자소득 등의 자금외, [도박, 증여받은자금, 범죄자금 등] 탈세되었거나 비합법적인 자금으로 산게 아니라는걸 소명하라는 겁니다.
그런케이스에 얽혀있으신 경우가 아니라면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며, 만약 얽혀있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 소명가능한 총 소득을 초과하는 규모가 아니라면, 문제없을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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