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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1 22:01
(수정됨) 둘중 하나가 아니라 둘중 두개가 아닐까요
대만에서 가장 시원하고 강우량 적다는 1월에 가서도 고생한 기억이 있네요. 아 물론 교통문제만 잘 해결하면 비와도 다닐만 합니다. 원래 그냥 비오는게 자연스러운 나라라서... 효도여행이면 두다리만 말짱하면 장가계가 좋다고들 하는데 3박4일이면 좀 짧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본쪽도 가족단위 패키지가 예상외로 만족도가 높다고들 하더라고요.
18/05/01 22:16
그냥 야외 사우나에요. 6월에는 비 많이 안 와요. 저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약 6개월은 어지간해선 안 가요. 제 인생에서 제일 무더운 기억이 타이베이에서 8월 보냈을 때였어요. 얼마전에도 다녀왔는데 4월 중순에 31도 찍었습니다.
18/05/01 22:32
저는 4월부터 5월까지 있었는데 밤에는 약간 쌀쌀하고 아침부터 낮은 그냥 길거리 사우나입니다. 아침에 도로에 있는 나무들 마르지 말라고 소방차 물대포로 물폭탄을 뿌리더군요. 바람이 불면 좋아해야하는데 그냥 열기로 가득 찬 온풍입니다.
18/05/02 10:33
대만은 북회귀선에 걸쳐있습니다. 즉, 하지 근처인 6월에 가면 한낮 태양고도가 90도가 되지요.
UV차단 우산을 꼭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비가 오든 안오든 쓰게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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