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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13 17:32:38
Name 軽巡神通
Subject [질문] 이런 사람들의 심리상태는 뭘까요?
화장실에서 구석, 가장 안쪽 변기에서 소변보고 있는데

자리가 다 비어있는 상황에서 굳이 제 바로 옆까지 와서 소변보는 사람.


pc방에서 제일 안쪽자리에서 게임하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자리가 다 비어있는데 굳이 제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게임을 하는 사람.


별의 별 생각이 다 들긴 했는데

저는 자리가 많다면 오히려 사람 바로 옆자리는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

혹 이거 무슨 이유로 그러는지 아시나요?



친구에게 물어보니
MARCH...... 라고 대답해줘서 그냥 이건 무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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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18/04/13 17:38
수정 아이콘
1. 취향이 남다른 사람
2.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
18/04/13 17:47
수정 아이콘
그분들도 구석자리를 선호하나보죠
軽巡神通
18/04/13 17:56
수정 아이콘
피씨방은 그렇다쳐도 소변기도요?
으랏샤
18/04/13 18:10
수정 아이콘
항상 가던 자리, 익숙한 자리였던 것일지도..?
누렁쓰
18/04/13 18:14
수정 아이콘
1. 익숙한 자리
2. 가장자리부터 차곡차곡 채우는 습관을 가진 사람
3. 옆에 누가 있어야 게임이 잘되고 잘 나오는 사람
그런게중요한가
18/04/13 18:15
수정 아이콘
화장실은 모르겠고요 피시방은 마우스에 민감하면 앉던 자리 가긴하죠
사악군
18/04/13 18:18
수정 아이콘
새디스트?
18/04/13 18:19
수정 아이콘
MARCH는 뭐에요?
18/04/13 18:22
수정 아이콘
웅심 ~비르투스~ 라는 만화에 나오는 대사에서 따온겁니다
[...어이, 저길 봐… 굉장한 석양이야. 마치...]
게이관련 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軽巡神通
18/04/13 18:34
수정 아이콘
여러 생각을 듣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푸른발가마우지
18/04/13 18:40
수정 아이콘
대부분은 아무 생각도 없을걸요. 30분뒤에 물어보면, 태반이 내가 그랬어?? 이럴듯...
광고계정
18/04/13 19:07
수정 아이콘
피시방은 심리적 고정석이 있습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18/04/13 19:14
수정 아이콘
그냥 그때그때 무의식적으로 눈에 띄는 자리 혹은 편한 자리 이용하는 거죠. 글쓴분처럼 자기 공간 또는 심리적 공간에 대해 예민한 사람들은 이게 경우에 따라서는 거슬리거나 불편할 수 있는 거고요.
18/04/13 19:35
수정 아이콘
신경쓰는 사람이 있는만큼 신경 안쓰는 사람도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전 피하는 쪽이긴 합니다만..
쎌라비
18/04/13 19:47
수정 아이콘
위에 가마우지님 말처럼 그냥 그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거에 민감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둔감한 사람도 있는거죠.
La La Land
18/04/13 19:54
수정 아이콘
그린라이트 입니다
Lord Be Goja
18/04/13 21:08
수정 아이콘
새벽포도
18/04/13 21:21
수정 아이콘
화장실은 깨끗한 변기 찾다보면 그럴 수도 있어요 크크
18/04/13 21:40
수정 아이콘
화장실은 습관일 수 잇습니다.
5개가 있다면 입구에서 두번째를 선호한다던가....
18/04/13 22:48
수정 아이콘
님이 너무 잘생겨서 그런거 아닐까요?
요슈아
18/04/13 22:58
수정 아이콘
피방은 그냥 옆에 사람 거 구경하려고 앉습니다!
냉면과열무
18/04/13 22:59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는요. 빈 자리가 많다면 굳이 옆에 사람이 있는 자리엔 앉고싶지 않습니다만,
피시방 같은 경우 선호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피시방에 손님이 텅텅비진 않고 듬성듬성 있다. 그러면 그냥 선호하는 자리 근처에 가서 앉습니다. 옆자리에 사람이 있든 없든. 흡연구역에서 되도록 멀고 식음료코너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
사는게젤힘드러
18/04/14 00:31
수정 아이콘
띄엄띄엄 앉으면
여러명온팀이 앉기불편하니
채워서 앉는 거 아닐까요??
소변기는 .. 그냥 아무생각없거나
관심이 많거나
FreeSeason
18/04/14 02:38
수정 아이콘
동료를 구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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