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4/11 10:22
이스탄불의 기적 임팩트로 많이들 입덕? 하셨을듯 하고
좀 꺾였다고는 하나 박지성 시절에도 빅4 였고 그땐 빅4 >> 넘사벽 >> 기타 로 빅4끼리만 거의 경쟁하던 시기였으니 이피엘 관심은 가고 박지성 따라 맨유팬 할거 아니면 선택지가 리버풀/아스날/첼시 정도니 뭐 .. 다른 두팀 팬도 상당히 많죠.
18/04/11 10:25
늘 1~2위를 고수하는 팀에 비해서,
한 번씩 고개를 드니 잠잠하던 팬들이 한 번에 목소리를 내서 유독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요. 사실 레알 바르샤 뮌헨 맨유 팬이 훠~~~얼씬 많을 겁니다.
18/04/11 10:54
제 이유는 각국 리그마다 그 리그의 로망을 대표하는 클럽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마치 북산 같은 팀 로망의 팀 그게 리버풀인거죠 크크크
18/04/11 10:58
이스탄불 - 제라드 - 토레스
거의 이 테크트리지 싶습니다. 요즘은 좀 수그러들기도 했지만 원체 허슬넘치고 공격적이고 시원시원한 경기스타일도 한몫하고요. 종종 어처구니없는 예능찍는것도 매력포인트 크
18/04/11 12:04
98월드컵때 마이클오웬의 슛을 보고 저놈이 잉국의 이동국이구나 하고...리버풀에 빠졌습니다.
오웬이 레알가고 제라드가 오고...오웬이 맨유로 갔을 때 멘붕이였습니다. 안티 맨유에 가까워서 EPL볼때마다 맨유상대팀을 주로 응원했거든요... 그리고 지금까지 이여지고 있습니다.
18/04/11 12:20
우선 2000년대 초에는 베컴, 오웬이 유명해서 맨유-리버풀이 주축이었을걸요. 물론 맨유가 압도적이었겠지만.
그 다음에 무패우승 하면서 아스날 팬들이 늘어났고, 이어서 박지성 진출할 때 맨유를 중심으로 아스날, 첼시 등 골고루 팬이 늘어날 때 리버풀도 챔스 우승하면서 늘어난거죠.
18/04/11 12:40
오 - 엄청 많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위닝으로 해축 배웠는데 리버풀은 뭔가 위닝으로 어려워서 (제 기준으로 카윗, 파울러 등 애매한 선수들이 많아서 ㅠ) 그닥 안 끌렸는데, 워낙 요즘 핫해서 궁금했습니다.
18/04/11 12:53
저도 리버풀광팬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제라드때문에 리버풀을 좋아했습니다. 축구를 시원시원하게 하는 맛이있어서요. 이 때문에 리버풀도 좋아합니다~
18/04/11 13:48
박지성과 이영표가 psv가서 4강신화 이루면서 관심리 폭발하던 그 시즌에 이스탄불의 기적이 일어나서... 그때 입덕하신 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18/04/12 04:09
답변들 감사합니다. 이스탄불, 제라드, 토레스가 컸나보네요 - 뭔가 3단어 다 어감이 간지나네요 크크 시카고의 기적 이러면 별거 없어보이는데 이스탄불의 기적 이러니 뭔가 신비로와보이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