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4/04 17:18
전문가는 아니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전쟁 직후에 산업기반도 뭣도 없는 상태에서 고향 떠나 타지온 사람들이 먹고 살기 위해 이것 저것 장사를 시작한 것이 지금에 이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18/04/04 17:34
http://cauculture.net/archives/1905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212828&memberNo=25828090 제가 링크한 글의 통계가 맞다는 전제하에 80년대부터 자영업 비율은 기형적으로 높았습니다. IMF와는 별 상관이 없어요.
18/04/04 18:00
1. 기업환경이나 사회에 불만이 많아서
개인의 개성 존중×,사회생활의 만족도가 낮음(터키,멕시코 등) 2. 재취업이 잘 안돼서 3. 자본주의가 너무 빨리 도입되어서 미성숙한 상태 정도가 있겠네요. 1,2,3 다 어느정도 서로 영향을 주는 부분도 있습니다.
18/04/04 19:01
남밑에서 일하기 뭐 같은게 가장 큰 이유 겠죠.
또하나는 지금까지 인건비가 쌌던것도 한몫하겠고요. 인건비가 비싸져 남을 부려먹기 힘들어질수록 자영업자들 도산이많아질겁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남밑에서 일해도 할만해지는 사회가 되서 도산한 자영업자들이 직장인으로 편입되면 지금 구조가 좀 완화되겠조.
18/04/04 19:53
재취업이 힘든거죠. 재취업이 어려운 이유를 보자면 전 이게 우리나라의 말과 상관있는거 같은데 존대라는 개념이 너무 발달된게 문제 같습니다. 영어권이나 중국만해도 너라고 부를수 있다보니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데리고 일해도 언어적인 부담이 덜한 문화인데
우리나라처럼 한살많은 사람도 형대우를 해주다보니, 나이차를 극복할수없고 50쯤만되도 정말 할만한게 없습니다. 그러니 자영업으로 몰리는 것도 있을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