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3/23 10:29:07
Name RainbowWarriors
Subject [질문] 미드 로스트 끝까지 볼만 한가요? (수정됨)
한창 방영중일때 시즌 2정도 까지 봤던거 같습니다.
쌍제이 특유의 떡밥에 좀 피곤해하기도 해서 그 이후로 챙겨보진 않았는데
넷플릭스에 전시즌이 올라왔다고 해서 다시 달려볼까? 싶습니다.

많이들 끝까지 보셨을거 같은데, 떡밥의 피곤함에도 로스트 끝까지 달려볼만 한 작품인가요??
아니면 용두사미격이라 그럴만한 가치는 없는 작품인가요??

혹시나 싶으니 스포가 될만한 내용은 적절히 피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댓글에 따로 답변을 못달수도 있습니다만, 모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3/23 10:33
수정 아이콘
현자 타임오는 시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완결까지 보고 시간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었던 것 같습니다.
CastorPollux
18/03/23 10:34
수정 아이콘
시즌1 진짜 재미있게 봄
시즌2 어 시즌2도 괜찮네?
시즌3 음...
시즌4 접자...

저도 다 못봤는데....궁금하긴 해요..크크크크크
My Poor Brain
18/03/23 1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요. 주변인이 본다고 하면 진짜 말리고 싶습니다. 마지막까지 떡밥 해명 잘했다고 칭찬하시는 분들도 절반은 되는데, 저는 동의 못하겠고 특히 막시즌은 거의 통째로 사기극입니다. 고딩 때 파이널 시즌 생방으로 보면서 쌍욕했던 기억만 생생하네요. 다만 시즌 3 마지막 거울 나라 에피 정도는 역대급인데 그거 참기엔 그 시즌 초반부가 후지네요.
My Poor Brain
18/03/23 10:37
수정 아이콘
덧붙여서 개인사 풀어놓는 스타일 원하시면 데이먼 린델로프 최신 작품인 레프트오버가 256,665,987배 정도 낫습니다.
Lovely Rachel
18/03/23 10:37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완결까지 달렸고 후회한다? 까지는 아니네요. 다만 훨씬 재밌게 만들 수 있었던 드라마와 떡밥들이었는데 라는 아쉬움은 남네요.
강호금
18/03/23 10:37
수정 아이콘
다들 비슷한 테크 타셨군요.. 크크
어느순간 떡밥을 그냥 생각없이 막 뿌리기만 하는거구나... 회수할 생각이 없구나... 라는 느낌이 오니 못보겠더군요.
18/03/23 10:41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끝까지 보는거 추천합니다. 시즌1에서 내뿜는 슈퍼명작은 아니여도 그래도 준수할정도의 드라마는 됩니다.
아이오아이
18/03/23 10:49
수정 아이콘
몰아보면 충분히 볼만하고 미드 특성상 인기와 동시에 에피가 늘어지다 흐지부지 끝나는 작품들이 많은지라 그런거 생각하면 나름 준수한 앤딩이죠. 6년을 기다려 얻은 앤딩을 손에 쥐는것과 몰아서 보는것의 차이가 있는지라...
곧미남
18/03/23 10:55
수정 아이콘
제가 본 첫 미드였는데.. 마지막은 정말 으~~~
18/03/23 11:29
수정 아이콘
혹시 워킹데드는 끝까지 볼만할까요? 한 3? 4? 시즌까지 보다가 어느순간 안본것 같은데, 처음부터 다시 좀 볼까하는데 생각보다 좀 나왔더라구요.
낭만원숭이
18/03/23 14:00
수정 아이콘
지금 시즌6 보고있는데, 점점 자기복제 진행중인거 같습니다... 인물만 달라지고 비슷한 형태의 갈등
18/03/23 14:3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일단 봐봐야겠네요.
K. De Bruyne
18/03/23 14:03
수정 아이콘
로스트는 시즌4에서 포기했는데 워데는 욕은하고있지만
그래도 보고있습니다. 초기 캐릭터들에게 애정이 생겨서 그런걸지도 모르는데
제주위에 제가 추천해서 워데보기시작한분들은 아직 포기하신분들은 없더라구요
18/03/23 14:36
수정 아이콘
넵. 감사합니다. 게임도 접하고 그러다보니 보고싶어지더라구요. 다시 봐봐야겠어요.
긴 하루의 끝에서
18/03/23 1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드라마라는 게 본래 시즌이 거듭될수록, 특히 인기 있는 작품일수록, 이야기 전개가 다소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워낙 일반적인 일이라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들에 개인적으로는 딱히 개의치 않았고, 이를 감안하더라도 로스트는 계속 재밌게 봤던 것 같네요. 결말도 저는 충분히 개연성 있고 납득 가능하다고 생각하고요. 뒤로 갈수록 약간의 허무감이 들 수는 있는데 이건 그 전까지의 기대치가 워낙 높게 형성되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초중반의 몰입도와 흥미도가 높다는 것이죠.
Tchaikovsky
18/03/23 11:45
수정 아이콘
저도 다 봤습니다. 재미는 확실히 덜하고 내용도 산으로 가지만 다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게럽스탠덥
18/03/23 11:54
수정 아이콘
덕분에 떡밥물은 다시는 안봅니다.
18/03/23 12:1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재밌게 봤습니다. 떡밥에 연연하지 않으면 끝까지 최소한 재미의 끈은 놓지 않는 드라마긴합니다.
비둘기야 먹쟈
18/03/23 12:58
수정 아이콘
노노 그냥 시작하지 마세요 개 쓰레기
18/03/23 13:53
수정 아이콘
그거 챙겨본 6년이 후회스러울정도입니다
스터너
18/03/23 14:02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로스트글에 단 댓글이지만
뒷수습없이 막 떠벌리는건 작가가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겁니다.
그짓을 6년내내 하다가 마무리 없이 끝납니다.
서즈데이 넥스트
18/03/23 17:17
수정 아이콘
하나도 안봤거나 앞이 가물가물하면 그냥 그런 드라마는 내 인생에 없었다치고 안보는게 낫습니다... 그냥 갈수록 이상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7695 [질문] [장문]롤 모욕죄관련 사례인데 정말로 맞는건가요? [9] 배반포4339 18/03/23 4339
117694 [질문] 식당에서 카드한도초과된 고객이 연락이 안됩니다 [8] 채수빈3683 18/03/23 3683
117693 [질문] 돈관련 문제 해결방법 질문입니다. [4] 교자만두2378 18/03/23 2378
117692 [질문] 맥주를 찾습니다 [4] WeTers1783 18/03/23 1783
117691 [질문] 와우(WOW), 설계용 컴퓨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배럭오바마3073 18/03/23 3073
117690 [질문] 마우스 싼 거 아무거나 쓰시는 분? [17] chlrkdchlrkd3615 18/03/23 3615
117689 [질문] 둘 중에 하나의 인생을 산다면 어느 쪽을 택하시겠습니까? [45] CastorPollux4015 18/03/23 4015
117688 [질문] 맥북프로 화면이 이상합니다. [3] possible2708 18/03/23 2708
117687 [질문] 소파 청소용 핸디 청소기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2] 귀여운호랑이1847 18/03/23 1847
117686 [질문] 미드 로스트 끝까지 볼만 한가요? [22] RainbowWarriors3218 18/03/23 3218
117685 [질문] 핸드폰 구매 질문입니다(갤2 유저...). [7] 드워프는뚜벅뚜벅2341 18/03/23 2341
117684 [질문] 믿을만한 향수 구매 사이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사이시옷1970 18/03/23 1970
117683 [질문] 게이밍 노트북 그래픽카드? [1] Contax_Aria2543 18/03/23 2543
117682 [질문] 차량 선택 고민 [34] 김주부3747 18/03/23 3747
117681 [질문] 베이징으로 두달 일하러 가는데 조언과 통장 질문드립니다 [5] 삭제됨2233 18/03/23 2233
117680 [질문] 법원판결 조회는 어떻게해야하나요? [1] 블랙핑크지수3208 18/03/23 3208
117679 [질문] 예전 유게 게시물 질문입니다 [1] 소주의탄생1265 18/03/23 1265
117678 [질문] 푸조 오너분 계신가요? [11] d5kzu2356 18/03/23 2356
117677 [질문] 혹시 이 노래 아시는 분 있나요? [3] 웅진프리1691 18/03/23 1691
117676 [질문] 스타1]테란 대 프로토스전 전략하나만 추천해주세요! [8] EnzZ2693 18/03/23 2693
117675 [질문] 어금니 임플란트 이 가격이면 적당한거 맞나요? [5] Wicked3425 18/03/22 3425
117674 [질문] [재테크] ELS 상품에 대해 궁금합니다. [14] 베스킨라2107 18/03/22 2107
117673 [질문] PC의 RAM 문의드립니다. [4] 서쪽으로가자1910 18/03/22 19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