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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3 10:33
현자 타임오는 시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완결까지 보고 시간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었던 것 같습니다.
18/03/23 10:34
시즌1 진짜 재미있게 봄
시즌2 어 시즌2도 괜찮네? 시즌3 음... 시즌4 접자... 저도 다 못봤는데....궁금하긴 해요..크크크크크
18/03/23 10:35
(수정됨) 아니요. 주변인이 본다고 하면 진짜 말리고 싶습니다. 마지막까지 떡밥 해명 잘했다고 칭찬하시는 분들도 절반은 되는데, 저는 동의 못하겠고 특히 막시즌은 거의 통째로 사기극입니다. 고딩 때 파이널 시즌 생방으로 보면서 쌍욕했던 기억만 생생하네요. 다만 시즌 3 마지막 거울 나라 에피 정도는 역대급인데 그거 참기엔 그 시즌 초반부가 후지네요.
18/03/23 10:37
덧붙여서 개인사 풀어놓는 스타일 원하시면 데이먼 린델로프 최신 작품인 레프트오버가 256,665,987배 정도 낫습니다.
18/03/23 10:37
전 그래도 완결까지 달렸고 후회한다? 까지는 아니네요. 다만 훨씬 재밌게 만들 수 있었던 드라마와 떡밥들이었는데 라는 아쉬움은 남네요.
18/03/23 10:37
다들 비슷한 테크 타셨군요.. 크크
어느순간 떡밥을 그냥 생각없이 막 뿌리기만 하는거구나... 회수할 생각이 없구나... 라는 느낌이 오니 못보겠더군요.
18/03/23 10:49
몰아보면 충분히 볼만하고 미드 특성상 인기와 동시에 에피가 늘어지다 흐지부지 끝나는 작품들이 많은지라 그런거 생각하면 나름 준수한 앤딩이죠. 6년을 기다려 얻은 앤딩을 손에 쥐는것과 몰아서 보는것의 차이가 있는지라...
18/03/23 11:29
혹시 워킹데드는 끝까지 볼만할까요? 한 3? 4? 시즌까지 보다가 어느순간 안본것 같은데, 처음부터 다시 좀 볼까하는데 생각보다 좀 나왔더라구요.
18/03/23 14:03
로스트는 시즌4에서 포기했는데 워데는 욕은하고있지만
그래도 보고있습니다. 초기 캐릭터들에게 애정이 생겨서 그런걸지도 모르는데 제주위에 제가 추천해서 워데보기시작한분들은 아직 포기하신분들은 없더라구요
18/03/23 11:32
(수정됨)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드라마라는 게 본래 시즌이 거듭될수록, 특히 인기 있는 작품일수록, 이야기 전개가 다소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워낙 일반적인 일이라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들에 개인적으로는 딱히 개의치 않았고, 이를 감안하더라도 로스트는 계속 재밌게 봤던 것 같네요. 결말도 저는 충분히 개연성 있고 납득 가능하다고 생각하고요. 뒤로 갈수록 약간의 허무감이 들 수는 있는데 이건 그 전까지의 기대치가 워낙 높게 형성되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초중반의 몰입도와 흥미도가 높다는 것이죠.
18/03/23 14:02
저번에도 로스트글에 단 댓글이지만
뒷수습없이 막 떠벌리는건 작가가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겁니다. 그짓을 6년내내 하다가 마무리 없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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