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TV에서 봤던 영화입니다.



성당(?) 교회(?)에서 일어나는 고해성사 시스템을 기본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성당에서 아이들이 담임신부님 통솔하에 기숙학교 처럼 운영 됩니다.

아이들이 여러명 나오는데 그중에 나쁜애 하나가 있습니다.



이놈은 신부님에게 계속 자기가 할 악행에 대해서 고해성사를 시작합니다.

저는 고해성사에 대해 잘몰랐는데 '신부님은 자신이 들은 고해성사를 절대 누구에세든 누설하지 않는다' 라는 시스템이 존재하더군요

그래서 그 나쁜애는 그시스템을 이용해서, 자신이 저지를 악행을 미리 신부님께 고해하면서 막을테면 막아봐 포쓰를 풍깁니다.

그래서 신부님은 그걸 막기위해 동분서주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마지막에는 평소 신부님에게도 구박받던 다리가 불편한 아이를 죽여버리겠다고 고해성사를 하게 되고,

그 신부님은 그것을 막을려고 하다가, 어떤 공터(?)에서 다리가 불편한 아이의 목발이 떨어져 있는것을 발견합니다.

결국 나쁜애가 다리아픈애를 죽였다고 생각한 신부님은, 그 나쁜애를 실수로 죽여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마지막 반전으로 이때까지 악행은 그 다리아픈애가 나쁜애를 부추켜서 평소 자기에게 폭언하던 신부님에게 엿먹이기 위해

저질렀던 일들이고, 죽은것 처럼 꾸밀려고 목발을 던져둔 것 이었습니다, 나쁜애는 그냥 다리아픈애에게 이용당한 공범일 뿐이었죠.



그리고 마지막에는 다리아픈애가 뒤돌아보면서 신부님을 비웃으면서 학생들 사이로 사라지는 결말을 맞는 내용입니다.




아주예전에 봤는데 상당히 재미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리 머리를 굴려 찾아봐도 유명한 배우가 나온것도 아니라서 찾기가 힘든데....

혹시 제목 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