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차를 물려받을 수 있는 찬스가 왔습니다
완전 제 소유가 되는 건 아니고 마지막에 차 처분은 오빠가 할 겁니다
제가 팔 수 있으면 낼름 받을텐데 말이죠....

현재 저는 할부가 150정도 남은 투싼(3년됨)을 타고 다니는데 비교해보니까 연비차이는 크지 않더라구요
근데 차에 기스가 났을 때 수리비라던지 정기 점검시의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들 것 같아서 저는 안 받으려고 하거든요
보험비도 현재 70만원 내는 거 200정도 내야 하고...
남편의 월급은 300이 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차를 받는 게 맞나요?
남편은 1년만이라도 타보자고 그러는데 저는 너무 부담되서 싫거든요 차가 없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