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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5 02:21
뭐 다단계든 보험이든, 어떤 영업이든 이렇게 길가는 사람 붙잡고 영업하지는 않거든요.
대체로 지인들 위주로 공략하죠. 뭐 우유라든가, 상가분양이라던가의 경우는 오히려 이상한 뜻이 없다는걸 밝히기 위해 제품을 먼저 밝히죠. '우유 함 드셔보세요' '상가분양 좀 보고가세요' 이런 식으로요. 그냥 이렇게 말을 먼저 건네는건, 예전에 도를 아십니까가 이런 식이긴 했는데... 암튼 그냥 궁금했습니다.
18/03/15 04:01
구체적인 내용은 모르지만 신천지같은 사이비일지도 모릅니다. 혹시 핸드폰을 잃어 버렸다고 전화 좀 빌리자고 하면 지나치세요. 요즘 수법이 진화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무조건 당할 수 밖에 없게 만듭니다.
18/03/15 04:57
얼마전은 아니지만 강남 걸어가는데 여성 두분이 말씀좀 물을게요 했는데 약간 등뒤가 싸해서 죄송하다하고 지나쳤던기억이나네요..
18/03/15 08:13
크로스백에 수수한 코디, 두명, 시작멘트, 대X진리교 입니다. 대화를 하면 님이 밀리니까 하던대로 첫 대화를 피하는게 최선입니다.
그리고 자체 교육을 그렇게 받은건지 모르겠지만, 건물내에서는 포교를 안하더군요. 저는 그분들 점심먹을때 옆에서 몇번 봤는데 라면에 과자 즐겨드시더군요. 하루종일 걸어다니는것에 비해 너무 부실하게 드셔서 괜히 걱정되더군요.
18/03/15 08:38
한동안 뜸했는데 지난주부터 저도 벌써 세번째 걸렸네요.
저기, 퇴근하는 길이시죠? 저기, 학생 아니시죠? 왜 그러시죠라고 물으면 효도 좀 하시라고요 라고 합니다.
18/03/15 08:59
여호와의 증인은 예전엔 가정집 벨누르고 찾아왔었는데, 요즘에는 횡단보도나 유동인구 많은곳에 자리잡고 가만히 서있는 방식으로 바꾼것 같더군요. 가끔 앉아있거나 하면 와서 홍보물 나눠주기는 하는데 적극적으로 포교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18/03/15 09:56
이전 시내에서 장사할때 매번 마주쳐서 사람 곤란하게 하더군요. 그 영업하는 상인들한테는 그짓거리좀 하지 말라고 대판 싸우고 했더니..
그뒤로는 저를 봐도 말을 걸지는 않더군요. 대순X진리 그쪽 사람들이었습니다. 서울은 그나마 덜한데 제가 주말부부하다보니 주말에 지방 내려갈때.. 정말.. 많아요
18/03/15 10:27
예전에 심리학과 학생인데 이야기좀 하자면서 카페로 데리고 가더니 말하는걸 들어보니까 인생에 불행이 껴있고 그걸 없앨라면 제사를 지내야함 제사 지내려면 돈을 내야함
이러길래 아네 알겠습니다 하고 걍 나왔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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