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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4 23:44
회사가 주식을 발행하면 그 주식을 인수하여 주주가 될 사람에게 돈을 받고 주식을 주는 거죠. 즉 주식을 발행하면 돈은 회사로 들어옵니다.
상장을 하면 엄청나게 많은 양의 주식을 새로 발행하면서 인수자를 공개모집하는데 상장시 회사가치를 높게 평가받으면 엄청나게 큰 금액이 회사로 들어오게 되고 회사는 이 돈을 계획중인 사업에 투자하는 거죠.
18/03/14 23:47
거래소에 들어가서 보시면 상장요건이 있는데 지분이 최소 어느 정도는 분산이 되어야하는 조건들이 있습니다.
기존 발행주식이 100주 이고 상장시 추가로 50주를 증자하게되면 50주 만큼의 공모자금은 법인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만약 기존 주주의 50주까지 합쳐서 100주를 공모받는다고 하면 신주 50주는 앞선 설명과 같이 법인으로 구주 50주는 각 소유자에게 대금이 들어가게되죠.
18/03/14 23:56
참고로........... 코스닥이었나 유가증권시장이었나 상폐 요건중에 특정주주가 90%이상의 지분을 확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8/03/14 23:53
자금조달이 쉬워지죠...
사채로 예를 들면, 코스닥이라도 상장한 회사가 전환사채등을 발행하는 것과, 일반 외감법 대상 법인이 전환사채를 발행하는건 그 난이도의 차이가 상당합니다. 그리고 유상증자에 있어서도 모집하기가 쉽죠...
18/03/16 03:46
은행에서 대출도 용이해집니다.
음... 무슨 의미냐면... 상장되면 지켜야하는 요건들이 엄청 많거든요? 대부분 은행 대출시 만족시켜야하는 요건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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